메뉴설정 Previous Next 금융 고유 업무까지 넘기라고?…은행권, 플랫폼 종속 우려 HOME > 금융 "운전자보험 '자기부담금 신설' 속지마세요" 보험사들이 오는 7월부터 운전자보험 자기부담금을 신설한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부담금 신설 소문을 악용한 '절판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보험사를 대상으로 운전자보험 자기부담금 신설 여부를 물었지만, 신설 계획을 밝힌 보험사... 2일전 빅테크 앱서 은행업무 본다…사고 터지면 누구 책임? 금융위원회가 빅테크 기업과 우체국, 통신·유통대리점 등에서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은행 대리업'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금융사가 비은행에 위탁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들여다본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금융업무 수탁사 자체에서 문제가 생겨 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책임 소재가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은행 위주의 수탁사를 제... 2일전 (동네한바퀴)광교 대장 '중흥s클래스' 고개 들었다 지난해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 하락폭이 컸던 수도권 2기 신도시 대표주자인 광교신도시 집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교는 자족 기능과 교통·인프라를 갖춰 수요가 탄탄합니다. 수원의 강남으로 불릴 정도죠. 그래서인지 이곳 중개업소와 주민들은 수원이 아니라 서울 주요 단지들와 시세를 비교합니다. 최근에는 급매가 소진되고 거래가 다시 점차 느는 추세입니다. 광교 ... 2일전 생보사, IFRS17 도입하자 저축성보험 판매 급감 생명보험사의 저축성보험 판매량이 4월부터 급감하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 올해부터 도입된 새 회계기준인 IFRS17에서는 보장성 보험이 수익성 개선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초까지 상승세였던 저축성보험 판매량이 지난 4월 감소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명보험협회 4월 공시를 보면 한달간 저축성상품의 판매 건수는 2만7143건, 보... 3일전 카드사, 병원비 무이자 할부도 줄인다 카드사들이 생활 필수 업종으로 꼽히는 병원비 무이자 할부까지 축소하고 나섰습니다. 고금리 여파에 따른 자금조달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이 나빠진 데다 건전성마자 위험 수준에 다다르자 고객 혜택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카드가 이달 들어 6월 들어서 병원 가맹점의 무이자할부 지원 기간을 줄였습니다. 변경 전에는 6개월까지 진행하던 ... 3일전 단기납 종신보험 사활건 생보사 '수상하네' 생명보험사들이 최근들어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1000%가 넘는 시책(판매수당)을 내건 만큼 설계사들도 단기납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보험사 입장에선 시책비를 주고나면 사실상 손해보는 상품인데도 이렇게 열을 올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보험업계에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서 생명보험사들은 단기납 ... 3일전 (지표 디벼보기)경기선행지수 바닥 찍었나 경기선행지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어 하반기 우리 경제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닥을 디뎠을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조만간 발표될 5월 통계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4일 현대경제연구원은 지금 한국 경제가 경착륙이 시작되는 국면에 있다고 경고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 3일전 (단독)삼성화재, '화보협회 KAI 공동인수' 거절 검토 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의 한국항공우주(047810)(KAI) 조립보험 공동인수에 대한 적정성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화보협회 공동인수에 참여해온 삼성화재(000810)가 내년부터 KAI 보험 입찰 계약 시 화보협회 공동인수단에서 빠지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KAI의 보험계약을 인수하는 과정에 대해 내년부터는 화보... 4일전 "입점 필요성 못 느껴" 예금중개서비스 반쪽 위기 금융당국이 이달 중 예금 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예금중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지만 '반쪽짜리'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중은행들을 비롯한 금융사들은 예금중개 서비스 입점을 꺼리고 있어서인데요. 은행 간 상품 경쟁 활성화라는 금융당국의 목표가 실현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에... 4일전 (세모이배월)한토신 배당-채권이자 ‘입맛대로 고르세요’ 고배당주 한국토지신탁이 고금리 회사채를 발행했습니다. 인컴자산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은 주식과 채권 중에서 어떤 게 나을지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지난달 31일에 발행한 회사채 한국토지신탁43이 채권시장에 상장돼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고금리로 발행된 채권이다 보니 매수 수요가 몰려 채권가격도 1만100원 부근까지 올랐습니... 4일전 (토마토칼럼)조카의 내 집 마련 큰 조카가 결혼을 했습니다. 그 전부터 전셋집을 얻어 같이 사는 모양인데 요즘 세상에 삼십대 중반의 남녀에겐 어색한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녀석, 여태 한번도 그런 적 없더니 지난겨울 자기 엄마를 통해 저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신혼집 마련을 위해 아파트 분양에 청약해 당첨됐는데 계약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 분양이 실패했단 소식... 6일전 현대카드 리볼빙 절반 이상 법정최고금리 육박 현대카드의 리볼빙 서비스 이용자 절반 이상이 법정최고금리(20%)에 육박하는 고금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볼빙은 당장 카드 값을 지불하기 힘든 저신용자들이 주를 이루는데요. 최근 카드사들의 리볼빙 잔액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의 어려움을 이용해 이자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4일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 6일전 (단독)손보사들, 화보협에 KAI보험 편법인수 이의 제기 화재보험협회가 한국항공우주(047810)(KAI)의 기업보험을 중계한 것을 두고 보험사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화보협회가 항공보험 성격의 특약을 취급하는 것은 공동인수 특별협정에 위배되기 때문인데요. 일부 보험사들은 화보협에 관련 특약 적용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내년부터 계약 유지 등을 포함해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4일 보험업계에 ... 6일전 당국 지시로 참여했지만…금융데이터 거래 '미미' 신용카드사를 중심으로 금융사들이 자사의 데이터를 가공해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활발히 공급하고 있는 반면 비금융기업의 데이터 거래 실적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국정과제인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보안원이 운영하는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등록된 참여 기업 수는 현재 11... 6일전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