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외교/통일/국방 외교광장, 11일 '뉴라이트와 외교' 첫 세미나 개최 외교광장이 '뉴라이트와 외교'를 주제로 첫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발표 주제인 '뉴라이트'는 최근 한국 정치와 외교의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외교광장은 오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외교광장은 "이번 세미나는 '뉴라이트와 외교: 진단과 성찰'을 주제로, 최근 한국 외교의 방향성과 뉴라이트 운동의 역사적, 국제적 맥락을 분석하고 토론하... 트럼프 48% 대 해리스 47%…첫 TV토론 앞두고 '접전'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현지시간) 나왔습니다. 두 후보가 박빙 구도를 유지한 가운데 오는 10일 열리는 첫 TV 토론이 미 대선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3~6일 시에나대와 공동으로 유권자 1695명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 북한, 또 쓰레기 풍선 살포…5일 연속 북한이 8일 오전 또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지난 4일부터 5일 연속 보내고 있는 겁니다. 지난 6일 오전 강원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한 건물 옥상에 북한이 살포한 걸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9시경부터 오물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저녁부터 밤까지 약 200개의... 한·일, 출입국 간소화 협력키로…기시다, 과거사에 "개인적 아픔 느껴" 한일 양국이 6일 출입국 간소화 등 인적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과거 많은 한국인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한 것이 가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양국 정상은 연간 1000만 명에 이르는 한일 국민들 간 왕래가 이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 한·일 정상회담…기시다 퇴진까지 '꽃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번째이자 마지막 고별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사 해법 등에 '남은 물컵 반 잔'을 일본이 채워줄 것이라는 윤석열정부의 기대는 무산됐습니다. 일본 내에서조차 기시다 총리의 '퇴임 여행'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는데, 사실상 우리 정부가 '꽃길'을 깔아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 이 판에도 뉴라이트를 모르겠다면, 당신이 바로 뉴라이트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달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9일 기자회견에서 "저는 솔직히 뉴라이트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고 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인사는 국가에 대한 충성심, 그리고 그 직책을 맡을 수 있는 역량, 이 두 가지를 보고 인사를 하고 있다. 뉴라이트냐 뭐냐, 그런 거 안 ... 한·일, '제3국 분쟁시 국민대피 상호협력' 양해각서 추진 한국과 일본 정부가 제3국에서 전쟁 등 자국민이 위험한 상황이 처했을 때 현지에 있는 자국민 대피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 체결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국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미리 하는 사전 입국심사 제도를 내년에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 윤 대통령, 베트남 신임 당서기장에 "전략적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또 럼 베트남 신임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력'을 한층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또 럼 당서기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럼 당서기장은 지난 5월22일 국가주석으로 선출됐습니다. 지난 7월 고 응우옌 푸 쫑 당서기장 서거 후에는 당... "이전 파트너 그대로 있는지도 몰라, 다시 찾아가는 과정" 수해를 입기 전인 올해 5월 8일 북한 압록강 위화도 일대를 촬영한 위성 사진. 북한 위화도와 인근 철로 침수 전후 비교 이미지. 2024.8.1 통일부 제공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북한에 수해 지원 의사를 밝힌 지 한 달이 넘었으나, 이미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북한은 일절 반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대북협력단체들이 수해지원 협의를 하겠다며 제출... 김병욱 전 의원 "경제 살아난다는 尹, 조중동만 봐도 이런 진단 못 해" (07:20~08:33)■진행: 박지훈 변호사■대담: 김병욱 전 민주당 의원 ◇박지훈: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연금, 의료, 노동, 교육 이 4대 개혁을 골자로 해서 국정브리핑을 진행을 했습니다. 오늘은 금융 전문가 또 독도 특위로 계시고 있는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국정브리핑 또 금융투자소득세의 세제 개편 등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좀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나... 조태열 "내년 한중 정상회담 논의 중…APEC이 좋은 기회"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일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해서 계속 논의 중"이라며 "내년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중국도 한중 관계를 원만하게 관리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이 한국을 찾은... 미 설리번 "중국과 모든 회담서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강조"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9일(현지시간) 중국 측에 미국의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기조를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중국 베이징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가진 방중 결과 브리핑에서 "(베이징에서 참석한) 모든 회의에서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 한·일 협정 60주년, 2025년…윤정부, 일본에 완전 면죄부 주나 지난 2015년 8월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당시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전후 70년담화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는 담화에서 '일본의 식민지배, 침략'을 명시 하지 않았으며, 과거형으로 사죄를 했다. (사진뉴시스) 아베 신조 2기(2012년 12월) 내각 이후 현재까지 일본 외교는 고 아베 전 총리가 만들어놓은 틀 안에 있습니다. 그가 1기 시절인 2007년 처... 더 거센 '미 우선주의'…해리스도 트럼프도 '중국 때리기'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든 '미국 우선주의'는 예고된 수순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물론 해리스 부통령까지 미국 제조업 보호를 위한 관세 정책을 내놓은 영향인데요. 두 후보의 주요 관세 정책이 세부 내용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중국 때리기'로 일관되기 때문에 무역전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 홍준표, 김문수 정면반박…"국적 일본은 을사늑약 인정" 홍준표 대구시장이 27일 일제 시대 선조들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주장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발언을 정면반박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을사늑약은 원천무효라고 국사책에 나와 있다"며 "일제시대 우리 국적은 대한민국"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도중 "1919년은 일제 식민지 시대인데 무슨 나라...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