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외교/통일/국방 북,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 추정…오물풍선 이어 잇단 도발 북한이 26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24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한 데 이어 이날에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잇단 도발에 나섰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전 5시30분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 북·러 조약 후폭풍…한국 핵무장론 봇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양 방문일정을 마치고 지난 19일 밤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지난 19일 군사동맹에 준하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 조약'을 체결한 이후, 한국의 핵무장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미국과 한국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 산... 윤 대통령, TK행…"북 도발에 압도적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6·25전쟁 74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대구를 찾아 "북한의 도발에 압도적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년 서울에서 열리던 6·25전쟁 정부 행사를 지방에서 개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기념사를 통해 "우리 군은 어떠한 경우라도 북한이 대한민국을 감히 넘보지 ... 북, 5번째 오물풍선 살포…대북 확성기 재개 '분수령' 북한이 5번째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경고 메시지를 낸 지 사흘 만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4일 밤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 (박창식의 K-국방)국방 분야 학술·출판, 어떻게 발전시킬까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2척, 미국 해군 제1항모강습단 소속의 항공모함 칼빈슨함 등 5척,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구축함 콩고함 등 2척, 총 9척이 참가했다. 오른쪽 아래쪽부터 미국 해군 이지스구축함 키드함, 미국 해군 순양함 프린스턴함, 한국 해... 장호진 안보실장 "러, 북에 정밀무기 주면 우크라 지원에 어떤 선도 없다"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23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재검토 방침과 관련해 "러시아가 고도의 정밀 무기를 북한에 준다고 하면 우리에게 더 이상 어떤 선이 있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장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러시아 측이 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무기를 제공할 경우 우리 정부도 제한 없이... "우크라에 살상무기 제공하면 큰 실수"…푸틴, 한국에 '경고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공급한다면 "아주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한·베트남 순방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기존 방침을 재검토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이같이 전했... 대통령실 "북러 군사협력 규탄…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 정부가 북한과 러시아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에 엄중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는 북·러 협력에 대응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를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일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북러 사이의 조약 체결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후 이같은 내용의 정부성명을 발표했... (긴급 진단)"북·러 위험한 밀착, 동맹 복원…연합 훈련 땐 한반도 위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을 통해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을 경우 '지체 없이' 군사적 원조를 제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이번 조약에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문구를 빼며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힘을 보탰는데요. 20일 <뉴스토마토>가 전문가 4인에게 이번 조약의 의미, 향후 한반도... 북방외교 한 축이 무너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평양을 방문한 블라디마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9일 금수산 영빈관에서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위원장에게 선물한 아우루스 차량을 서로 몰아보며 친교를 다졌다고 조선중앙TV가 20일 보도했다. (사진뉴시스)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하자, 러시아 푸틴 정권의 2인자인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 북·러 "전쟁 처하면 지체없이 군사원조"…조약 전문 공개 북한과 러시아가 이번 회담을 통해 한 쪽이 전쟁상태에 처하면 군사 원조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2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전문의 4조를 보면 '쌍방 중 어느 일방이 개별적인 국가 또는 여러 국가들로부터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타방은 유엔헌장 제51조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 ... 한반도 유사시 '군사 개입' 시사…선 넘은 북·러(종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 24년 만의 방북을 마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배웅을 받으며 베트남으로 향했습니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동맹에 준하는 수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북·러, 사실상 '동맹 수준' 격상 러시아 타스 통신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베트남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 "한쪽 공격 받으면 상호 원조"…북·러, 유사시 '자동군사개입' 북한과 러시아가 19일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하고 양국의 외교 관계를 격상시켰습니다. 한반도 안보 불안이 고조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양국은 보건과 의료, 교육, 과학 분야 협력에 대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또 두만강 교량 건설과 관련한 협정에도 서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협정에 북러 중 한쪽이 공격을 받으면 상호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을 포... 북·러 '위험한' 거래…반서방 연대 '노골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포괄적 전략동반자 협정'을 체결하며 양국 관계를 '준동맹' 수준으로 격상했습니다. 서방의 경제 제재라는 공통의 어려움과 군사·경제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한 양국이 '반서방 연대'의 공동 전선을 구축한 겁니다. 이들은 미국 주도의 일극 체제를 허물고 다극화된 세계를 건설하려는 시도를 이어갈 ... "깊은 우려" 대 "평화·안정"…한·중, 푸틴 방북에 시각차 한국과 중국 외교·국방 고위당국자들이 6시간 넘는 시간 회의 끝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에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한국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에 강력한 우려를 표한 반면 중국은 "북·러 간 교류가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제1차관과 중국의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차관)은 지난 18일 서울에서 개최한 '...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