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설정 Previous Next 부동산 겹친 악재에도…건설사, 상반기 실적 '장밋빛' 전망 HOME > 부동산 (르포)"전화 문의도 없어요"…강남도 거래 씨 말랐다 "전화 문의도 없어요. 앞으로 경제가 어찌 돌아갈지 모르는데 누가 집을 사겠어요"(반포의 한 공인중개사) 서울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강남에서도 주택 거래가 메말랐다.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집값 고점 인식이 퍼지면서 부동산 '불패 지역'인 강남도 주춤한 모양새다. 소나기가 주륵주륵 내리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부동산 밀집 상가를 방... 1일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 개관…29일 청약 현대건설은 2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 1일전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발대식 진행 대우건설(047040)은 23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1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대홍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및 건설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우건설에서 실시하고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9기를 맞이했다. 올해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진행되며 3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 2... 1일전 건산연, 신임 원장에 이충재 전 행복청장 임명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제9대 신임 원장으로 이충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이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충재 신임 원장의 취임은 오는 27일이며, 임기는 3년이다. 이 원장은 인하대 교통대학원 경제학 석사, 단국대 대학원 도시계획 및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토해양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 단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 1일전 반도건설, 상반기 우수 협력사 시상식 개최 반도건설은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2년 상반기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 및 임직원을 비롯해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총 22개사 중 최우수 4개사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현안과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점, 품질 개선 방안, ... 2일전 포스코건설-소방청, 화재취약계층 위한 주거환경 개선 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 고양 풍동 아파트 건설 현장 인근에서 소방청과 공동으로 10년간 실시한 화재예방활동을 기념하고 올해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과 이흥교 소방청장은 직접 주택 외벽을 도색과 낡은 조명등을 교체하고 소화기와 연기 감지기도 설치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양 기관 임직원들은 30년이 넘은 노... 2일전 롯데건설, 입주민 대상 문화센터 프로그램 제공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에서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주거 서비스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주거서비스에 입주민의 자기계발 영역을 포함시켜 문화, 여가, 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의 강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제공되는 강좌 프로그램은 7월1일부터 개강할 예정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대상 단지는 롯데건설이 준공·운... 2일전 대우건설, 정원주 부회장과 베트남 방문…사업 본격화 대우건설이 베트남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대우건설 해외부동산개발 실무진들은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고위급 관계자들을 잇달아 면담하고 현지에서 추진 중인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22일 팜 빙 밍(Pham binh Minh) 베트남 수석 부총리를 면담해 하노이 스... 2일전 "같은 강남 4구 맞나"…송파·강동 아파트 수억원씩 '뚝' 강남 권역에서도 아파트값 양상이 갈리는 모양새다. '강남4구'로 꼽히는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반면 송파구와 강동구 아파트값은 수억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강동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2% 하락하는 등 올해 누적 0.17% 떨어졌다. 서울 강남권역 10개구 중 금천구(-0.19%)와 관악구(-0.18%)에 이어 세번째로 ... 2일전 영상분양가 오르는데 규제 여전…"실수요자 위축 우려"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를 개편하는 등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 서울 지역 청약한파는 여전할 전망이다. 아파트 분양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중도금대출 9억원' 규제는 당분간 유지되면서 자금 마련 부담이 여전한 까닭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11억488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값(5... 2일전 매매거래 활발한 경남…김해·창원 등 신규 분양 '관심' 김해, 창원, 양산 등 경남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비교적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규제지역이라는 여건과 개발 호재 등으로 인해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의 연도별 행정구역별 아파트 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 아파트 9만5072가구가 매매됐으며, 올해도 6월 기준 2만2961가구가 거래됐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자체 중 거래량 상... 3일전 정부, 안정대책 발표에도…'임대차 3법' 놓고 온도차 정부가 임대차 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전월세신고제)을 손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여야 의견이 엇갈리는 데다 국회 원 구성도 난항을 겪고 있어 임대차 3법 개정은 갈 길이 멀다는 시각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임대차 시장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임대차 3법을 손봐야 한... 3일전 중개사협회 "부동산정책, 임대시장 안정화 기여할 것" 공인중개사업계가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정책발표에 대해 임대주택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면서도 후속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주택에 대한 실질적 공급후속 대책과 임대차3법에 대한 재검토 내용이 빠져있어 효과가 제한적 일 수 있다는 우려다. 2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21일 정부가 발표한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 및 3분기 추진 정상화 과제’에 대해 “법령... 3일전 주택건설업계 "분상제 개선 폭 아쉽지만 공급 촉진 기대" 주택건설업계가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선 방안에 대해 "개선 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주택공급 촉진 효과가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난 21일 정부가 발표한 '분양가 제도운영 합리화 방안'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공동입장문을 내놨다. 앞서 정부는 기본형 건축비 고시 제도를 탄력적으로 변경하고, 재건축·재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하... 3일전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