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정치일반 IMF,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3.1%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3.1%로 3개월 전보다 상향 조정했다.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올해 안에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이다. IMF는 26일(현지시간)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제성장률은 3.1%로 예상했다. 지난 10월 내놓은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높아진 것이... 시진핑 "남북·북미 대화 지지, 북 대화 문 닫지 않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남북·북미 대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부터 40분간 시 주석과 통화에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고 시 주석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며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 한중 정상 "미래발전위 통해 향후 30년 청사진 함께 구상"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를 통해 향후 30년의 발전 청사진을 함께 구상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오후 9시부터 40분간 시 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번 통화는 올해 들어 한중 정상 간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 장혜영 "피해자 의사 무시한 채 형사고발 진행 유감"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을 형사 고발한 시민단체에 "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우선한다는 성폭력 대응의 대원칙에 비추어, 피해당사자인 제가 공동체적 해결을 원한다는 의지를 명확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저와의 그 어떤 의사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저의 의사를 무... 정의당 "김종철 성추행 경찰수사 바람직하지 않아" 정의당은 26일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에 대한 경찰의 수사 착수와 관련해 "이미 당내 징계 절차와 후속조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피해자 의사에 반해 수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김윤기 당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략협의회에서 "물론 성폭력 범죄는 비친고죄에 해당해 경찰의 인지수사나 제3자 고발이 가능하다. 하지만 피해자가 이미 자신이 원하는... 보궐선거 앞두고 '성비위'…야 "진보진영 온상" 압박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의 성추행 파문으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4월 보궐선거에도 적지않은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이미 야당 주자들은 민주진보 진영을 둘러싼 '성 추문' 논란을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재점화하고 있다. 26일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제 우리당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큰 충격... 정의당, 비상대책회의 구성 "성추행 사태 수습" 정의당은 26일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을 수습하기 위한 비상기구로 비상대책회의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의당은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책임있는 사태 수습과 해결을 위해 의원단과 대표단으로 구성된 '비상대책회의'를 설치,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윤기 정의당 당대표 직무대행이 26... 외교부 "바이든 정부 대북 정책 수립, 공동 노력할 것" 우리 정부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한국 등 동맹국과 협력해 대북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공동 협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이번에 바이든 행정부가 한국 등 동맹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한 점을 특히 평가한다"고 했다. 그는 "정부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 국회 찾은 공수처장 "검찰개혁 열망 명심" 김진욱 신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국회를 찾아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기반으로 검찰개혁을 이어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공수처의 정식 출범은 3월 말에서 4월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김 처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우리 시대의 과제인 검찰 개혁과 공정한 수사·기소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명심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권력기관 개혁은 시대... 이낙연, 보궐 후보자들에 "성평등 교육 충실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 당내 성평등 교육 이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권력형 성비위 문제로 발생한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에 김종철 정의당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까지 겹치면서다. 26일 이 대표는 당사에서 열린 중앙당 교육연수원 발대식에서 "4월 7일에는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상당수 지역에 재·보궐선거가 있다"며 "입후보... 청와대, '검찰기자단 해체' 요구에 "기존 관행 검토" 청와대는 26일 '검찰기자단 해체'를 요구한 국민청원에 "출입증 발급, 보도자료 배포 범위 등 기자단과 협의해 온 기존 관행을 면밀히 살펴보고, 보도자료 및 공식 브리핑 공개 등 정부 부처 차원의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에 나서 "검찰기자단 운영 관련 국민의 알권리에 부합하지 않는 점이 있다면, 국민의 ...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 내달 5일 개최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5일 열린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6일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내달 5일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27일에는 전체 회의를 열고 청문회 자료 제출 요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요청안을 재가함에 ... 문 대통령, '박범계 청문보고서' 국회에 27일까지 재송부 요청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27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보고서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28일 박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12시10분께 인사청문회법 제6조 제3항에 따라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 "21분 컴팩트 도시로 대전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의 봄을 위해 봄날 같은 시장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핵심 공약은 '21분 컴팩트(함축) 도시'다. '서울시 대전환'의 첫 번째 공약으로, 서울을 21개 자족·다핵 도시로 재구성하고 21분 거리 내 모든 도시 기능을 만족시키겠다는 것이다. 박 전 장관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비대면 시민 보고 방식의 보고회를 열... 서울 8명·부산 6명 후보 확정한 국민의힘, 예비경선 레이스 돌입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예비경선 진출자를 확정한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다음달 5일 예정된 본경선 진출자 발표 전까지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기호 4번'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입당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경선 진출자 8명과 부산시...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