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정당 '채상병·금투세·25만원'…한동훈·이재명 회담 의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내달 2일 여야 대표회담에서 '채상병 특검법'(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금융투자소득세, '25만원 지원법'(2024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당정 갈등의 중심에선 '의료대란' 문제는 공식 의제에선 빠졌지만, 이 역시 다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박... 민주 "정기국회서 사즉생 분골쇄신…윤석열정권 막을 것" 민주당이 30일 "이번 정기국회에서 분골쇄신의 자세로 윤석열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종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이 30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2024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당은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진행한 '2024 정... 여야, 워크숍 이틀째…결의문 채택 여야가 22대 첫 번째 정기국회를 맞아 개최한 연찬회·워크숍의 이틀째 일정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각각 전날의 토론 결과를 담은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법사위원들이 29일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2024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30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 윤 대통령, 국힘 연찬회 첫 불참…윤·한 갈등 '증폭'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불참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정부의 의료 개혁 보고 직전 자리를 떴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갈등이 증폭되는 모양새입니다. 국민의힘은 29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한 대표가 취임한 이후 처음 열리는 연찬회입니다.... '먹사니즘'에 방점…민주 "더 강하고 유능하게" 민주당이 '먹사니즘'(먹고 사는 문제)을 22대 첫 정기국회의 핵심과제로 삼았습니다. 민생을 앞세워 수권정당으로서 면모를 부각하는 동시에 강력한 대여투쟁을 전개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9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2024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진성준 정책위의장, 조승래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9일 인... '전면전' 치닫는 윤·한 갈등…둘 중 한 명은 '치명타' '의대 증원 1년 유예'로 촉발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의 갈등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각자 자신의 입장만을 고수하며 평행선을 걷고 있는데요. 이번 기싸움에서 지는 쪽은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는 가운데, 두 사람은 모두 '당정 갈등'으로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한동훈·이재명, 내달 1일 회담…정국 분수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양자 회담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립니다. 다만 구체적 의제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추후 실무회담을 통해 논의키로 했습니다. 29일 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과 이해식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각각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양당 대표와 각 당 정책위의장·수석대변인이 참... 한동훈 "의료개혁 동력은 '국민'"…윤 대통령과 또 '대립각'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해 "추진 과정에서 국민의 걱정과 불안감도 잘 듣고 반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대증원 유예안을 둘러싸고 대통령실과 한 대표 간 반박에 재반박이 이어지면서 당정 갈등은 더욱 확전되는 모양새입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료개혁은 반드시 필요하고 그 동력은 국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 딥페이크 범죄 '일파만파'…당정 "최대 7년형" 당정이 최근 확산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 착취물 방지를 위해 허위 영상물의 편집·반포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 상한을 7년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유포자는 물론 제작자에 대해서도 처벌하겠다는 겁니다. 29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부처 긴급 현안 보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딥페이크 관련해 전체적으로 부처에서 각각 대응하고 ... 신규등록 국회의원 평균 재산 '27억원'…1위는 333억 '고동진' 22대 국회에 새로 입성하거나 재입성해 신규로 재산을 신고한 국회의원 147명의 평균 재산은 대략 27억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재산 1위는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2대 국회 신규 등록 국회의원 재산신고내역에 따르면, 147명의 평균 재산은 26억8100만원이었습니다. 신고 재산 50억원 이상은 17명(11.6%), 20... 여야, 1박2일 연찬회·워크숍…정기국회 준비 국민의힘, 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여야 정당들이 22대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각각 1박2일 연찬회와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2023년 8월29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3대 개혁 완수-2023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결의문 낭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은 29일부터 30... (정기여론조사)⑥민주 44.6% 대 국힘 30.7%…총선 이후 '최대 격차' 국민의힘 지지율이 한동훈 대표 취임 이후 4주 연속 하락하면서 30%대 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40%대 중반까지 상승했습니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4·10 총선 이후 최대 격차를 기록했습니다. 29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47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4.6%, 국민의힘 30.7%, 조국혁신당 9.7%, 개혁신당 3.2%, 진... (정기여론조사)③국민 63.1% "여야 대표 회담, 생중계로"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여야 대표 회담 방식으로 '생중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세대별 기반인 40·50대와 지역별 기반인 호남, 성향별 기반인 진보층에서 여야 대표 회담 방식으로 "생중계가 적절하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 되면서, 민주당을 곤혹스럽게 했습니다. 생중계 회담은 비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했지만, 진영별 구분 없이 여야 대표 회... (정기여론조사)①국민 60% 이상 '윤석열·김건희·김문수' 외면(종합) 무혐의 결론 동의 29.9%무혐의 결론 비동의 64.0% [여야 대표 회담, 생중계 대 비공개]생중계 회담 적절 63.1%비공개 회담 적절 31.8%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 찬반]김문수 임명 찬성 28.1%김문수 임명 반대 64.0%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매우 잘하고 있다 15.8%(0.3%↓)대체로 잘하고 있다 15.1%(0.5%↑)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9.9%(0.9%↑)매우 잘못하고 있다 57.4%(-) [정당 지지도]... '만찬 연기·대표 패싱'…윤·한 '5차 충돌' 확전 의정 갈등이 5차 '윤(윤석열 대통령)·한(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갈등'으로 번졌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료대란 사태에 '의대 증원 유예'를 출구 전략으로 제시하자, 대통령실은 불쾌감을 직접적으로 표출했는데요. 사실상 여당으로부터 어떤 조언도 받지 않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습니다. 한 대표도 물러서지 않으면서,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초읽기에 들어간 양... 123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