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정치일반 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11년 만에 재진입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습니다. 한국이 안보리에 재진입한 것은 11년 만입니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은 전날 저녁 뉴욕 유엔 본부에서 실시된 유엔 안보리 이사국 선거에서 알제리, 시에라리온, 슬로베니아, 가이아나와 함께 2024~2025년 임기의 비상임이사국이 됐습니다. 선거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 중 192개국이 참여했고, 아시아태... [토마토레터 제188호]윤 대통령 공약, 1기 신도시 특별법…'기대 반 우려 반 토마토Pick! 토마토레터 브리핑 제 188호 2023. 6. 7(수)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윤 대통령 공약, 1기 신도시 특별법…'기대 반 우려 반' 2. 경찰, 최강욱 의원 압수수색…한동훈 장관 개인정보 유출 관련 ... (시론)합의할 줄 아는 정치를 위하여 정치를 “문명화된 내전”이라고들 한다. 정말로 정치가 전쟁이라면, 다수결은 거기에 딱 맞는 의사결정 방식인 것 같다. ‘서진정책’이니 ‘세대포위론’을 이야기한 이준석 전 대표 역시 정치를 ‘누가 더 다수를 동원할 수 있는가’의 문제로 이해하고 있다. 나는 여기에 반대하며, 합의야말로 정치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수결과 합의는 분명 다르다. 우리는 우리 정... 대통령실 "이동관 인선 과정 끝나지 않았다" 대통령실이 6일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장관급) 내정설이 돌고 있는 방송통신위원장 인선 관련해 '과정이 끝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특보 임명 사실을 언제쯤 발표하느냐는 물음에 "방통위원회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국가기관이고, 기관장이 지금 공석이 됐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후임자를 찾는 절차는 시작... 중·러 군용기 8대, 한국 방공식별구역 진입 후 이탈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6일 한국 방공식별구역(카디즈)에 진입했다가 이탈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1시52분부터 오후 1시49분까지 중국 군용기 4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남해·동해 카디즈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카디즈에 진입하기 이전부터 식별했고, 공군 전투기를 투입... 한국, 11년 만에 유엔 안보리 재진입 도전…3번째 선출 '유력' 한국이 11년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일원으로 재진입할지 6일(현지시간) 결정됩니다. 국제연합(유엔)총회는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내년 1월 임기(2024년~2025년)를 시작할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뽑습니다. 결과는 이날 자정을 넘어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자리는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 1개, ... 김기현 "민주당, 북한정당?"…이재명 "편향외교 고집 안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과거 천안함 자폭' 발언 논란으로 민주당 혁신위원장 임명 당일인 전날 사퇴한 것을 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또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향해 '낯짝' 발언을 한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에 대해서는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송영길 또 셀프출석 예고…"불발 시 1인 시위"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중심에 선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또 검찰 자진 출석을 예고했습니다. 지난달 2일 첫 자진 출석 시도가 무산된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6일 송 전 대표의 변호인 선종문 변호사는 "송 전 대표가 7일 오전 9시 30분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두해 면담을 시도하고, 만일 불발되면 즉석에서 기자회견·1인 시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송 전 ... 노무현과 '원칙 있는 사회' 꿈꿨던 이기명…'영원히 잠들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후원회장을 맡았던 이기명 노무현재단 고문이 5일 오전 10시33분쯤 서울 강서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밝혔습니다. 향년 86세입니다. 서울 종로에서 태어난 이 고문은 동국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61년 KBS PD로 입사한 뒤 이듬해 문화공보부 현상모집에 연속방송극 '평화스런 날의 작별'이 당선돼 드라마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1960년대 ... (전문)윤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호국영웅 예우, 헌법 실천 명령"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우리 국군 16만명이 전사했지만, 12만명의 유해를 찾지 못했는데 정부는 호국영웅들께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며 "국외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하신 선열들의 유해를 모셔오기 위한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 윤 대통령 "한미동맹, 이제 핵 기반 동맹 격상"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우리 정부와 군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구축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핵무기 사용을 법제화했다.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미 핵 자산의 ... MB맨 이동관 부활…'학폭 정순신' 데자뷔 이명박정부 청와대에서 언론 정책의 핵심 역할을 했던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윤석열정부에서도 방송통신위원장의 중책을 맡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이 특보 아들의 '학교 폭력'(학폭)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내정자도 앞서 아들의 학폭 의혹으로 낙마한 만큼 이 특보도 같은 전철을 밟는... 청문회 난타전 불가피…'민주당 공격' 대 '장제원 방어'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장관급)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내정했다는 설이 제기되면서, 향후 여야 간 인사청문회 난타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단단히 벼르는 상황에서 담당 상임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인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관계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방패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들 ... 윤석열표 '동일노동 동일임금' 속도전…민주당, 이러지도 저러지도 국민의힘이 윤석열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인 노동개혁을 위해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정의당과 공통 공약이었던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의 법제화 추진에 나섰습니다. 야권은 윤 정부의 노동 정책에 대립각을 세우며 전통적 지지층인 노동계 결집에 나섰지만, 여당이 진보진영 의제를 선점하면서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혁 시동 건 여당 노동특위 ... 국민 60.2% "핵무장 찬성"…2년새 10%포인트 하락 한국이 독자적으로 핵을 보유하는 것에 찬성하는 국민의 비율이 전년보다 10%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연구원은 5일 ‘통일의식조사 2023: 한국의 핵개발에 대한 여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조사는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한국의 핵개발과 이와 관련된 태도를 중점적으로 조사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핵 보유에 찬성한다...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