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정당 '댓글팀' 파문 지속…천하람도 가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간의 문자 메시지에 등장하는 '댓글팀'의 존재 여부에 정치권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이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까지 가세해 댓글팀 의혹을 키우고 있는데요. 민주당에서도 '영부인의 국정개입 게이트'가 될 수 있다며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 (NGF 2024)이수진 "게임 이용장애 도입, 심도 있는 논의 필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이수진 민주당 의원이 10일 "게임 이용장애의 질병 도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수진 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게임 질병코드가 온다' 주제로 열린 '2024 뉴스토마토 게임포럼(NGF 2024)'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 (NGF 2024)임오경 "게임 질병코드 도입, 제2의 '셧다운제' 돼선 안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임오경 민주당 의원이 10일 "이명박정부가 도입한 '게임 셧다운제'가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고 게임 업계를 위기에 내몰았다"며 "'게임 질병코드' 도입에 대해서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2025년 게임 질병코드가 온다' 주제로 열린 '2024 뉴스토... (NFG 2024)진성준 "섣부른 게임 질병코드 도입 안돼"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0일 "게임의 질병코드 도입을 섣불리 규정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 의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 '2024 뉴스토마토 게임포럼(NGF 2024)' 축사에서 "게임에 과몰입을 해서 개인 건강을 해치거나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것들을 어떻게 해결할지의 측면에서 질병코드 도입을 접근해야 한다"면서 이... (NFG 2024)조승래 "게임, 그 자체로 콘텐츠이자 문화예술·스포츠" "게임은 그 자체로 콘텐츠이자 문화예술이고 스포츠입니다. 합당한 대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회 게임정책포럼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 '2024 뉴스토마토 게임포럼(NGF 2024)' 축사에서 "합당한 대접을 해야할 게임을 질병코드화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승래... 가치 부풀려진 코스닥, 개혁 절실 올해 제자리걸음 중인 코스닥 증시에 대한 원천적인 문제 의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술특례상장이 야기한 기업공개(IPO) 시장의 공모가 뻥튀기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실적이 없는 회사의 잇따른 상장으로 인해 코스닥 지수의 글로벌 지수 대비 고평가 이슈가 고착화하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코스닥 지수 및 시가총액.(사진뉴스토마토) 시가총액과 주가지수의 심... 국힘 당대표 후보 4인 "김 여사 사과했다면 총선 이겼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9일 첫 토론에서 김건희 여사가 총선 전 '명품백 수수' 논란을 사과했다면 선거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는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가 열렸는데. 토론회에 참석한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는 OX 퀴즈에서 '지난 총선 때 김건희 여사가 대국민 사과를 했다면 총... 윤 대통령 탄핵 청문회 개최…국힘 "여론재판", 민주 "국민명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 관련 청문회를 오는 19일과 26일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여론재판"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를... 세종→봉하→양산…김두관, '친노·친문' 결집 도모 '리틀 노무현' 김두관 민주당 전 의원이 '세종시'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재명 일극체제'로 치닫고 있는 민주당의 붕괴를 더는 지켜볼 수 없다며 연임 수순을 밟고 있는 이재명 전 대표의 대항마로 나선 것인데요. 그는 이날 세종에서의 출사표에 이어 광주, 봉하, 양산을 차례로 방문하며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세력 결집을 도모, 이 전 대표와의 대립각을 보다 명확... 김두관, 당대표 출마…"민주당 붕괴 온몸으로 막겠다" 김두관 전 민주당 의원이 9일 "눈에 뻔히 보이는 민주당 붕괴를 온몸으로 막겠다"며 8·1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5월4일 당시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한-우크라이나 산업통상 협회(KUITA) 창립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 전 의원은 이날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화해·통합·연대·연합을 지향... 김건희 여사 문자 공개…"사과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결심하겠다"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5건의 문자 메시지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TV조선은 지난 1월15일부터 25일까지 김 여사가 5차례 걸쳐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전문을 8일 보도했습니다. 여기에서 김 여사는 한 전 위원장에게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서 자기 탓이라며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습... 임성근 불송치 결정…여 "죽음 정쟁화 말라" vs 야 "특검 당위성 선명" 경찰이 8일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여야는 상반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꽃다운 청년의 죽음을, 국민적 슬픔을 더 이상 정쟁화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특검 당위성을 선명하게 할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임 전 사단장 불송치 경찰 수사가 발표되자, 진상규명... 민주당, 차기 당권 레이스 돌입…관건은 김두관 득표율 민주당의 8·18 전당대회가 본격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이 기정사실로 여겨지는 가운데, 김두관 전 의원도 당대표 도전을 공식화했는데요. 관전 포인트는 '김 전 의원이 얼마만큼의 표를 확보하느냐'입니다. 판 자체를 뒤집지는 못하겠지만, 김 전 의원이 반명(반이재명)·비명(비이재명)·친문(친문재인)계 구심점이 된다면, 대안 세력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 '김건희 문자'에 '연판장' 논란까지…첫 연설회부터 '난타전'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8일 첫 합동연설회가 열린 가운데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 '제2의 연판장 사태'를 둘러싼 후보들 간 난타전이 벌어졌습니다. 전당대회가 과열 양상으로 치닫자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후보들에게 자중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북·전남·제주 국민의힘 합동연설회가 ... '김건희 댓글팀' 등장…이준석, 폭로 예고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가 '댓글팀' 의혹으로 번졌습니다.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는 한때 국민의힘 당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으로, 그는 면책특권을 전제로 상세한 내막을 폭로할 수 있음을 예고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