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정치일반 여연, '총선 패인' 분석 토론회 개최…"선거 과정 성찰"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25일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원인 분석에 나섭니다. 당 기구 차원의 총선 관련 토론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의도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토론회에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당 지도부,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 김종혁... (시론)‘캠페인 관점’에서 한동훈을 평가하면? 4.10 총선이 끝났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108석을 얻었다. 민주당 175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을 얻었다. 국민의힘은 왜 이리도 처참하게 패배했을까? 뉴스토마토는 4월 1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총선패배 책임이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국민들의 68.0%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답했다. 10.0%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6시간반만에 재개 일본 도쿄전력이 24일 정전으로 중단했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를 재개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진연합뉴스) 앞서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이날 오전 10시43분쯤 원전 설비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원 중 'A계통'가 가동을 중단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오염수 해양 방류도 일시 중지됐습니다.... 윤 대통령 "북한이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 유지"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동참모차장으로부터 진급·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삼정검은 처음으로 별을 다는 장군 진급자에게 대통령이 수여... 민주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 1명도 과반 득표 원칙" 민주당이 다음달 3일 치르는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거에 후보 1명만 단독 출마하더라도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원내대표·의장단 선출 선관위원장이 24일 국회에서 1차 회의 전 황희 의원 등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당 원내대표·의장단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황희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 "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윤 대통령, 국힘 낙선자 격려 오찬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4·10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공천을 받지 못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원들은 정부여당의 쇄신을 위해 "소통 강화", "외연 확장" 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의원 50여명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번 오찬은 의원들의 의정... 밀착하는 북·이란…중·러 가세 땐 '반서방 연대' 촉발 북한이 최근 이스라엘과 정면충돌 직전까지 갔던 이란에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면서 양국 간 밀월 관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친러 국가'인 북한과 이란이 러시아와 함께 미사일 기술과 무기를 매개로 '3각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여기에 중국까지 가세할 경우, '반서방 연대'를 촉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세계가 분열하고 있는 ... 역대 25번 영수회담…'DJ-이회창' 의약분업만 성공적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의 영수회담은 꽉 막힌 정국을 푸는 '돌파구' 역할을 했습니다. 1965년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제외한 모든 정권에서 영수회담을 했는데요.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의 만남은 정국 현안의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했지만, 성과가 좋았던 전례는 많지 않았습니다.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의약분업' 합의를 이끌어냈던 것이 거의 유일한 ... 정상회담보다 어려운 영수회담…성과 압박 '부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고차 방정식'으로 격상했습니다. 양측이 실무 논의에 돌입했지만, 이번 주 내 회담 개최는 사실상 물 건너갔습니다.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시급한 민생 현안을 의제로 삼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일명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 등 핵심 의제를 놓고는 접점을... 국민 63.39% “윤석열-한동훈, 하루 빨리 만나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기간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 63.39%는 두 사람이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서라도 하루라도 빨리 만나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35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 정진석, 대통령실 기강 잡기…"관계자발 산발적 메시지 금지"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대통령실이라는 이름으로, 대통령실 관계자라는 이름으로 메시지가 산발적으로 외부에 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 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들과 가진 첫 회의에서 "대통령실은 일하는 조직이지 말하는 조직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추미애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이 다 된 밥에 코 빠트려"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출사표를 던진 추미애 민주당 당선인이 24일 "국회의장은 기계적 중립, 협치가 아닌 초당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추미애 당선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공동취재사진) 추 당선인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정치적 유... 김여정, 한미연합훈련 비판…"군사력 계속 비축해 나갈 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 연합훈련을 비판하며 "최강의 군사력을 계속 비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올해에 들어와 지금까지 미국이 하수인들과 함께 벌린 군사 연습은 80여 차례, 한국 괴뢰들이 단독으로 감행한 훈련이 60여 차례나 된다"며 "지역 정세 악화의 주범들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 범야권, '방송3법' 재추진 '한목소리'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사용으로 좌초된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재입법 추진에 힘을 모읍니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0회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노조법 및 방송3법'에 대한 재의의 건이 부결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공동행동)은 24일 오전 ... '윤핵관' 이철규, 영입인재 출신 당선자·낙선자들과 잇단 회동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영입 인재 출신 낙선자들과 조찬 회동을 가집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3일에는 영입 인재 출신 당선자들과도 조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차기 원내대표 선거 등을 앞두고 몸풀기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영입 인재 출신 낙선자들과 조찬 회동을 가...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