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국회 김종인 "빚 내서라도 극복"…손실보상제 탄력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영업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손실을 국가가 보상하는 방안에 대해 "빚을 내더라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국민의힘까지 영업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재정 지원을 주장하면서 2월 임시국회에서 자영업자 손실보상제 입법안에 여야 합의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 내달 5일 개최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5일 열린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6일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내달 5일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27일에는 전체 회의를 열고 청문회 자료 제출 요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요청안을 재가함에 ...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 "21분 컴팩트 도시로 대전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의 봄을 위해 봄날 같은 시장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핵심 공약은 '21분 컴팩트(함축) 도시'다. '서울시 대전환'의 첫 번째 공약으로, 서울을 21개 자족·다핵 도시로 재구성하고 21분 거리 내 모든 도시 기능을 만족시키겠다는 것이다. 박 전 장관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비대면 시민 보고 방식의 보고회를 열... 여, 자영업 손실보상제 입법 속도 "2월 처리" 여당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손실을 보상하는 내용의 이른바 손실보상제 입법안을 2월 임시국회 처리를 목표로 속도를 내기로 했다. 입법안이 예정대로 처리가 된다면 이르면 3월 내에, 늦으면 4월 초에는 손실보상금 지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실보상 제도화 법안이 2월 임... 박영선, 이낙연 만나 "열심히 선거에 임하겠다"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앞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오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박 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이 대표와의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께서 앞으로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민주당... 김종철 정의당 대표, 성추행 논란으로 사퇴…피해자는 장혜영 의원(종합)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성추행으로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피해자는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이다. 특히 성 범죄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온 정의당이 당 대표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면서 정치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됐다. 당 젠더인권본부장인 배복주 부대표는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매우 부끄럽고 참담한 소식을 알리게 됐다"며 "지... 김종철 정의당 대표, 성추행 의혹으로 사퇴(속보) 김종철 정의당 대표, 성추행 의혹으로 사퇴 조현정 기자 jhj@etomato.com (차별금지법 속도내나)민주당도 군불때기…정의당안과 병합 전망 21대 국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지난해 9월 장혜영 정의당 의원의 법안 발의로 세상에 공개됐지만 아직까지 국회 상임위 소위 문턱조차 넘지 못한 채 계류 중이다. 정치권에서는 장 의원의 법안과 곧 발의될 예정인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법안이 병합 심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4년 동안 국회에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던 차별금지법이 여당의 참여로 입법 논의에 ... 나경원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 반가운 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반가운 일"이라며 "서울시를 위한 치열한 고민을 같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중앙시장에서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또 다른 도전을 한다고 하고 서울시장 후보를 같이 하겠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선거 행보 시작한 박영선, 남대문 시장서 "글로벌화 된 전통 시장 만들 것"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앞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남대문 시장을 찾아 지원책으로 "남대문 시장을 글로벌화 된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표와 박 전 장관, 우상호 의원은 서울 중구 남대문 시장을 방문, 상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장관은 "남대문 시장에 와서 그동안 중소벤... 남대문 시장 찾은 이낙연 "코로나19 어려움 함께 넘어가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운 상인들에게 "어려움을 함께 넘어가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대문 시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 내 경선을 앞두고 있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도 참석했다. 이번 남대문 시장 방문은 '코로나19 민생 현장 릴레이 방문' 일환으로, ... 국민의힘, 4월 보궐선거 경선 일정 확정…3월4일 최종 후보 선출 국민의힘 4·7 재·보궐 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 선거의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예비 경선 진출 후보는 26일에 결정된다. 공관위에 따르면 오는 24일 서울시장 보궐 선거 예비 후보 대상으로 면접을 시작한다. 25일에는 부산시장 보궐 선거 예비 후보 면접이 진행되며 26일 예비 경선에 참여할 후보자를 발표한다. 이어 28~29일 각각 부산과... 부산 방문한 이낙연 "가덕 신공항 특별법, 2월 국회서 처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부산을 찾아 "가덕 신공항은 부산의 미래이자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의 미래"라며 "가덕 신공항 특별법은 2월 임시국회 회기 내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부산행은 지난 18일 광주 방문에 이어 새해 들어 두 번째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가덕도를 찾아 "가덕 신공항이 빨리 시작돼 완공되도록 힘을 다해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바이든 취임, 방위비 협상 타결 기대…전작권은 안갯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으로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 표류해 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합리적인 수준에서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한미연합훈련이 축소되면서 검증 일정에도 차질을 빚어 문재인정부 임기 내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한국시간) 취임사에서 "우리는 동맹을 복... 민주, 바이든 취임에 "미국의 통합과 강화된 한미 동맹 기대" 더불어민주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한 것에 대해 "제 46대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미국의 통합과 강화된 한미 동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영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오랜 경험과 지혜, 역사를 마주하는 태도와 리더십은 미국을 통합하고 국제 사회의 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