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국회 윤 대통령-이준석 회동, 엇갈린 설명…대통령실 "보도 사실아냐"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지난 24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부산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 당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최근 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당 윤리위원회 징계 절차를 앞둔 이 대표가 윤 대통령과의 접촉면을 넓힌다는 점에 주목하는 ... 이재명 "민생 심각 타격…여야정 비상경제대책위 제안" 이재명 민주당 의원은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 때문에 민생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윤석열정부에 여야정이 힘을 모으는 거국비상경제대책위원회 검토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서 "생필품 하나 사는 데도 지갑 열기가 겁나고, 통장 속 빚더미는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며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 때문에 민생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박영선, 윤 대통령·이재명 향해 "초심 잃어가…국민 짜증"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의원을 향해 "두 팀 모두 초심을 잃어가는 모습에 국민들은 짜증나고 힘들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이날 페... 불출마 요구 받은 이재명 "당 대표 돼도 개인적으로 더 손해"(종합2보)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23일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당 대표가 되는 것이 오히려 개인적으로 불리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전당대회 불출마 요구에 즉답 대신 오히려 출마를 시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진행된 조별 분임토론에서 같은 14조로 편성된 친문 핵심 홍영표 의원 등으로부터 전당대회 불출마 압박을 받았다. 14조에는 이 ... 민주 "법사위원장, 여당이 맡는데 동의…국힘도 합의 지켜달라"(종합)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는 데 동의한다"며 "여당도 그간의 양당 합의 사안을 이행해달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오는 27일까지 국민의힘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은 작년 양당 원내대표간의 합의를 존중하고 이행하겠다”며 “합의한대로 국회 하반기 법사위원장을 국민의... 박홍근 "법사위원장 넘길 테니 합의 사안 지켜라"(2보)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합의대로 국회 하반기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하기로 했다"며 "그 대신 양당의 합의 사안을 이행해달라. 27일까지 국민의힘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회를 조속히 정상화해 민생 경제를 챙기고, 나아가 정치보복 등 권력 사유화를 막아야 한다"며 "이에 민주당은 지난해 양당 원내대표의 ... 대선패배 이후 첫 워크숍…쏟아진 이재명 불출마 요구(종합)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연달아 패하며 위기에 빠진 민주당이 '우상호 비대위' 체제 출범을 계기로 워크숍을 열고 "오직 국민과 민생을 위해 하나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통합을 말했지만, 이재명 의원에게 전당대회 불출마 요구가 쏟아지는 등 당내 갈등은 여전했다. 민주당은 24일 170명 의원 중 15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의 워크숍 일정을 마쳤다. 지난 2020년 5월 당선... 홍영표, 이재명 불출마 압박…"재선의원들 의견 신중히 받아들여야" 친문계 핵심인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24일 "전당대회에 불출마하라는 재선 의원들의 얘기를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재명 의원을 재차 압박했다. 홍 의원은 전날 이 의원과 같은 조(14조)에 편성돼 주목을 끌었다. 조별로 이뤄진 분임토론에서 홍 의원은 이 의원에게 8월 전당대회 동반 불출마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충남 예산의 한 리조트에서 열... 이재명, 쏟아진 전당대회 출마 여부 질문에 '침묵'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당내에서 분출된 8월 전당대회 불출마 요구에 ‘침묵’으로 답을 대신했다.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로 읽혔다. 이 의원은 24일 오전 충남 예산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국회의원 워크샵을 마친 뒤 기자들이 ‘홍영표 의원의 불출마 권유에 대한 입장’을 묻자 “지금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어서 국민들의 고통이 참으로 극심하다”고 말을 돌렸다. ... 1박2일 워크샵 종료…민주당 "공천 잘못 인정, 팬덤정치 절제" 대선과 지방선거 연패로 위기에 빠진 민주당이 공천 잘못을 시인하고 반성했다. 대신, 특정인에 대한 책임론을 묻기보다 모두의 잘못이란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팬덤정치 부작용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당내 갈등의 원인인 계파 해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분출된 가운데, 8월 전당대회에서는 현재 10%의 민심(국민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상향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승래 전략... (전문)민주당 "국민·민생 위해 하나 되겠다" 민주당이 24일 1박2일간 워크숍 일정을 마치고 "오직 국민과 오직 민생을 위해 하나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당은 이날 워크날 일정을 마무리하며 위기인 한국 경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출범 46일을 맞은 윤석열정부가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대안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유능하고 겸손한 민생정당으로 다시 태어날... 이재명, 홍영표와 한 조에…민주당, 대선 패배 이후 첫 워크샵(종합) 20대 대선과 6·1지방선거 연패로 위기에 빠진 민주당이 소속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열었다. 그간 각급 의원 모임별로 한 대선·지방선거 평가를 바탕으로 가감없이 토론해 보자는 취지다. 선거 패배 책임론과 연장선상에서 8월 전당대회 불출마 논란의 중심에 선 이재명 의원은 추첨을 통해 공교롭게도 친문 핵심 홍영표 의원과 한 조(14조)에 속하게 됐다. 민주당은 23... 민주당, 워크숍 돌입…민생·유능·혁신 강조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달아 패하며 위기에 빠진 민주당이 우상호 비대위 체제 출범을 계기로 워크숍을 열고 지난 선거 평가 및 쇄신안 논의에 나섰다. 민주당은 23일 충남 예산의 한 리조트에 모여 위기에 빠진 당을 살릴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민생·유능·혁신'을 내세우며 당의 진로 모색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의원 170명 가운데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란히 청... 민주당 워크숍 첫날 "백지에서 할 말 다하자" 민주당이 23일 워크숍 첫날 "백지에서 충분히 할 말을 다하자"는 취지로 여러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충남 예산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 중간 브리핑에서 "첫 토론 주제인 '민주당의 진로' 비공개 전체토론 직전 당무보고와 원내 현안보고에서 '할 말을 다하자'는 의도로 뼈아픈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며 "냉정한 마음을 통한 객관적인 평가들이 있었다... 권성동 "경찰, 대통령·행안부 패싱…‘경찰국’ 신설, 견제와 균형 차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경찰의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에 대해 "경찰이 대통령과 행정안전부를 패싱하고 인사발표를 했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그동안 행안부 장관의 인사제청권이 완전히 패싱 당했는데 이것을 정상화·실질화하겠다고 해서 행안부 내에 인사 기능을 보좌하는 경찰국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