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국회 군, 북한 우주발사체 잔해물 인양 작업 중지…내일 작업 재개 군은 4일 북한이 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물을 인양하지 못하고 작업을 종료했습니다. 군은 오는 5일 작업을 재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5시께 기자단 공지에서 “현장의 유속이 2노트(시속 3.7㎞)이고 수중에서 시야가 좋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며 “내일 현장 상황을 고려해 인양 작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심해... 대통령실, 최근 3년간 민간단체 314억원 부정사용 적발 대통령실은 4일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사업에서 1865건의 부정·비리(314억원)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무조정실 총괄 하에 29개 부처별로 금년 4월까지 1만2000여개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지급된 보조금 총 6조8000억원에 대해 일제 감사... 한국, 3번째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분수령 한국의 세 번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결정지을 투표가 이번 8주 실시됩니다. 돌변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한국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4일 유엔에 따르면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2024~20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투표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6일 오후 11시... 북한 우주발사체, 수색·인양 작업 '계속'…한미, 공동조사 합의 군은 4일 서해에서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물 수색·인양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합동참모본보는 전날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바다에서 북한 우주발사체 잔해 인양 작업을 이날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심해 잠수사들은 바닥에 가라앉은 15m 길이의 잔해에 고장력 밧줄을 묶는 작업에 일부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인양과 ... 윤 대통령·국민의힘 지지율, 6%포인트 동반 하락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6%포인트 가량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성인 102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6.2%포인트 떨어진 38.5%로 나타났습니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5%포인트 상승한 53.2%입... '독일 출국' 이낙연 24일 귀국…"대한민국 위기에 제 할 바 할 것" 지난 1년간 미국에서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해왔던 이낙연 전 대표가 3일(현지시간, 한국시간 4일) 미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독일로 떠났습니다. 독일로 향했던 이 전 대표는 오는 24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워싱턴DC 인근 델레스 국제공항에서 환송을 나온 지지자 30여명과 인사를 나눈 뒤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출... 김여정 "안보리, 걸핏하면 미국 하자는 대로"…IMO에 사전 미통지 예고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군정찰위성 발사를 단독 안건으로 논의한 것에 강력 반발하며 앞으로 국제해사기구(IMO)에 사전통보하지 않겠다고 쏘아붙였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안보리가 미국이 하자는 대로 걸핏하면 북한의 주권적 권리 행사를 문제시하는 데 대해 대단히 불쾌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돈봉투만이 아니다…민주당, 사법 태풍에 '몸살'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중심에 선 민주당이 각종 사법 태풍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현 난국 타개책으로 꼽히던 혁신 기구 설치는 물론 상임위원장 임명을 둘러싼 내홍까지 겹치며 이재명 대표 리더십이 흔들리는 양상입니다. 연일 커지는 사법리스크…중심엔 '이재명'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한 1심 공판에 출석하며 사법... 국민의힘, 선관위 감사 거부에 "노태악 즉각 사퇴해야" 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간부 자녀 특혜채용 의혹 관련 감사원 감사를 거부한 것을 비판하며 노태악 선관위원장의 사퇴를 요청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청년위원회 발대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근무를 세습하는 못된 짓을 구조적으로 하는 조직이 무슨 할 말이 있다고 감사원 감사를 거부하는 것인가”라며 “이제 꼼수... 민주당, 재산 축소 신고 의혹 김홍걸 복당 논의 민주당이 지난 2020년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이 제기돼 제명된 무소속 김홍걸 의원에 대한 복당 절차를 다음 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무위원회는 오는 9일 회의를 열어 김 의원 복당 안건을 최종 의결할 방침입니다. 김 의원의 안건을 의결해 복당까지 완료되면 민주당 의석수는 현재 167석에서 168석으로 1석 늘어나게 됩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 이재명 "일본 오염수 방류, 영토 주권 침해 패악"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도에 대해 “대한민국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패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중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대책 마련을 위한 어업인·소상공인 간담회에서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권과 공직자들이 나서 총력을 다해 이 사태에 대해 대응하고, 일본의 투기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미일, 올해 내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 가동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3일 “한미일 3국 간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warning data) 실시간 공유 체계를 연내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한미일 정상 간 합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면서 3국 간 안보 협력 수준을 한층 더 높여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군, 북한 발사체 잔해 인양 작업 진행…심해잠수사 투입 군이 3일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 낙하 수역에서 본격적으로 인양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군에 따르면 해군 잠수함 구조함 ‘청해진함’이 전날 오후 해당 수역에 도착해 상황을 살핀 뒤 이날 오전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바다에 해난구조전대(SSU) 심해 잠수사를 투입했습니다. 잠수사들은 최대 72시간 산소를 공급하는 이송용 캡슐을 ... '셀프 출석' 송영길, 검찰 향해 "소환조사 왜 안 하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3일 검찰을 향해 소환조사를 서두를 것을 촉구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파리에서 귀국한 지 한달 반이 되어가는데 검찰은 소환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북한 해금강을 배경으로 찍은 본인의 모습으로 바꾼 프로필 사진에 대해 “동해선을 따라 원산, 청진을 지나 블라디보스토... '가상자산 논란' 김남국, 교육위로 이동…국민의힘 "의원직 사임이 도리" 거액의 가상자산 거래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소속 상임위원회를 옮겼습니다. 3일 국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2일자로 교육위원회에 배정됐습니다. 비교섭단체 의원의 상임위 이동은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이 결정합니다. 김 의원의 상임위 이동으로 생긴 빈자리는 정무위에 있던 소병철 민주당 의원이 채웠...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