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국회 국힘, 비대위원장에 5선 중진급…관리형 비대위 가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23일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군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차기 비대위는 5선 중진 당선인을 중심으로 구상 중인 가운데, 5선 중진에는 권영세·권성동·김기현·윤상현·주호영·조배숙·조경태·나경원 당선인 등이 있습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 홍익표 "윤 대통령, 채상병 사건 관여 의혹 비서관 선파면해야"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공직기강을 무너뜨려서 국기를 문란했다"며 "스스로 물러나거나 대통령이 선 파면한 후에 수사받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비서관은 '서울시 공... 윤재옥 "사회 각계, 민주당 '전국민 25만원 지원금' 우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23일 민주당의 전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추진에 대해 “사회 각계에서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환영하지만 민주당이 주장하는 전국민 25만원 지원금에 대해서만큼은 일제히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심지어 전국민주노동조... 국힘, 중진 간담회 개최…새 비대위원장 논의 국민의힘이 23일 중진 당선인 간담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군을 논의합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께 국회에서 중진 당선인 간담회를 열고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다음달 3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까지 비대위원장을 지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비대... 국민의힘, '총선 백서 TF' 구성…위원장에 조정훈 임명 국민의힘이 22일 당선인 총회를 열고 4·10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할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TF 위원장에는 조정훈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출입 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금일 당선자 총회에서 총선 백서 TF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조정훈 의원을 임명했다”라며 “조정훈 의원이 위원 구성과 TF 운영 등 전권을... 윤재옥, 비대위원장 고사…내달 3일 원내대표 선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22일 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5월 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를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5월 3일 민주당이 원내대표를 선출한다고 한다. 우리도 같은 날 오후에 원내대표 선거를 하겠다”라며 “그 전에... 선명성의 조국…'김건희-채상병 특검' 압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다시 한번 '선명성'을 드러냈습니다. 윤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10가지 사항을 밝힌 건데요. '김건희 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별검사법)과 '채상병 특검법'(채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전면에 내세우며 윤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 대통령 오찬조차 거절…한동훈의 '홀로서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홀로서기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의를 거절하면서 '자기 정치'에 시동을 걸었는데요. 한 전 위원장이 대통령실과 다른 목소리를 내며 '용산 아바타'에서 벗어날지 주목됩니다. “윤·한, 선거 내내 유기적 관계 아니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한 전 위원장을 포함한 비대... 윤석열·이재명 회동, '빈손' 우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양측이 일정 조율 등 시작 단계부터 삐걱댔습니다. 윤석열정부 집권 3년 차에 처음으로 이뤄지는 영수회담 논의가 첫발도 못 떼면서 '빈손 회동'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관건은 영수회담 테이블 위에 올라올 의제 내용입니다. 윤 대통령은 22일 영수회담 의제에 대해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회담 테이... 영수회담 준비회동 '불발'…민주 "일방적 취소 유감" 대통령실이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예정됐던 양측의 실무 회동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준비회동을 미숙하게 처리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권혁기 민주당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은 이날 언론 공지문에서 "오늘 오후 3시 천준호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준비회동이 예정돼 있었다"며 "정진석 비서실장 임... 서영교, 원내대표 출마 철회…"최고위원으로 최선 다할 것"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이 22일 다음달 3일 예정된 신임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불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 최고위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대표를 맡으면 최고위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며 "박... 이재명 "영수회담서 총선 민심 가감 없이 전달"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영수회담과 관련해 "대통령과 만나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민생을 살리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렸다"며 "정치는 국민의 먹고 사는 ... 윤상현 "영남당으로 고착화된 당 체질 혁파해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영남이 보수의 심장이라고 얘기하지만 수도권은 팔과 다리에 해당한다”라며 “진짜 전투는 팔다리가 하는 것인데 결국 이 싸움(총선)에서 대참패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2차 세미나에서 “영남당으로 고착화된 우리 당의 체질을 혁파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합당 절차 착수…"정치 정상화 위한 선결과제" 국민의힘이 22일 전국위원회 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흡수 합당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헌승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11차 전국위원회의에서 “국민께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회초리를 드셨다”라며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 매서운 민심의 의미를 스스로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 여... 김경율 "윤 대통령, 한동훈에 직접 연락 안해"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22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초청을 거절한 것에 대해 "금요일에 전화해서 월요일 오찬을 정하기로 했다는 건 이해가 안 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 전 비대위원장의 차기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설에 대해 "절대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전 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