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사회일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에서 물러나 소프트뱅크 손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미야우치 겐(宮 謙) 사장이 회장직을 물려받는다고 NHK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미야카와 준이치(宮川潤一) 부사장(55)은 오는 4월 사장 겸 CEO로 승진한다고 알려진다. 이번 인사는 세대교체와 사업 확대를 위한 조치라고 NHK가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미야카와 신임 CEO 지휘 아래 5G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 마포구, 김어준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여부 보류 서울 마포구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방송인 김어준씨에 대한 과태료 부과 여부를 추후 결정키로 했다. 마포구는 26일 "김 씨의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여부를 사진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워 서울시 등 상급기관에 질의 회신을 통해 신중히 검토한 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는 김 씨를 포함해 7명이 모였던 것으로 확인됐으나 민원 접수 당시 사진만으로는 모임... '서울형 긴급복지' 소득·재산 기준 6개월 추가 완화 서울시가 실직·폐업 등으로 인한 위기가구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복지'의 소득·재산 기준을 오는 6월 말까지 완화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는 위기가구들의 숨통이 다소나마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노인들을 위한 긴급돌봄서비스 인력을 대거 충원한 것이 주목된다. 서울시는 복지 문턱을 낮추고 인프... 직장인 63.4% "설 귀향 안해"…추석보다 5.7%P↑ 이번 설 연휴 역시 직장인들의 귀향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추석보다 몸을 더 사리는 분위기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직장인 1434명에게 ‘코로나 시대의 설 연휴’를 설문해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 중 63.4%가 이번 설 연휴 고향 방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19년 35%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이며,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작년 추... (토마토칼럼)3등급 국가로 떨어진 일본을 반면교사로 1950년대부터 30년간 서양인들은 일본인들을 가리켜 종종 ‘경제 동물(Economic Animal)’이라고 불렀다. 돈 밖에 모르고, 눈앞의 이익만 좇는 일본인의 정체성을 대놓고 야유한 것이다. 일본은 일제 강점기에 획득한 군사기술을 적극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민간용 상품을 만들어 내다 팔았다. 이 상품들이 잇따라 히트를 쳤다.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가 넘쳐흘렀다. 한국에도 ... '처벌 사각지대' 청소년 비행 공감 능력이 현격히 모자라는 사람은 뇌 발달에 문제가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단순한 비하 발언이 아닌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뇌의 한 부분인 전두엽은 성인이 될 때까지 발달하는데, 공감 능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담당합니다. 발달이 되지 않았다면 이 같은 능력이 떨어지기 마련이겠죠. 청소년기에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 조절 능력이 부족한 까닭은 전두엽이... 일본 언론조차 도쿄올림픽 '글쎄'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에도 지역 내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자 오는 7월로 예정된 도쿄 올림픽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인 10명 중 9명은 도쿄 올림픽을 다시 연기하거나 중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일본 도쿄에서 2020 도쿄 올림픽 현수막 근처를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사히... 코로나19 집단감염 온상들, 왜 안 없어질까 코로나19 확진자가 1200명대에서 400명대로 줄어들었지만, 좀 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생존력과 3밀(밀접·밀폐·밀집) 환경이 집단감염의 온상이라고 지적하면서 방역기준을 지키지 않는 집단 수용시설에 대한 대책을 강화하지 않는 한 코로나19 확산 논의는 무의미하다는 지적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 시민들, 생활방역 잘 지켜도 특정단체 집단감염 공백으로 '도루묵'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으나, 대전에서 돌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산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코로나19 발병 1년이 지난 상황에서 결국 대부분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방역은 문제가 없었지만 특정 단체 등의 집단모임이 코로나19 확산의 주요인으로 드러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7명 늘어 누적 7만... 넷플릭스로 꿈 이룬 전수경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더구나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글로벌 스트리밍 OTT 넷플릭스 서비스까지 확정을 지었습니다. 이로 인해 ‘임성한 월드’가 전세계 190개국에 공개가 됐습니다. 연출을 맡은 유정준PD는 제작발표회에서 한국적인 세계관, 유교적인 가치관이 지구 반대편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기업 10곳 중 4곳 "연봉 동결 혹은 삭감" 올해 기업 상당수가 직원 연봉을 올리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348곳에 ‘2021년 연봉 인상 계획’을 설문해 25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41.1%가 ‘동결하거나 삭감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36%)보다 5.1%P 늘어난 수치로 작년보다 올해 경영 상황이 더욱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기업 중 대부분(89.5%)은 연...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논란에 권한 없는 서울시 '곤혹' 서울시가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 논란에 곤혹을 겪고 있다. 소상공인들 뿐만 아니라 야권 서울시장 후보들까지 나서 영업시간 제한을 재검토·철폐하라는 촉구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정부는 지난 16일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종료일은 다음달 1일이지만, 연장 여부는 미지수다. 현행 방역조치를 완화할 경우 코로... 영업제한 대안으로 떠오른 '영업 총량제'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 소상공인들 불만을 표하며 '영업시간 총량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24일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2020년 12월28일~ 2021년 1월3일) 전국 소상공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6% 수준에 그쳤다. 특히 헬스장 등이 포함된 스포츠·레저 업종 매출이 전년의 32% 수준에 그쳤고 음식점 업종과 여행 업종... 중소기업 ‘디지털·친환경’ 사업 도전해보세요 지난해 인류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 그리고 점차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기후환경 위기. 미래의 인류가 21세기를 되돌아본다면 이 두가지 위기를 가장 중요한 전환점으로 꼽을 겁니다. 전세계 정부는 이 두 위기를 헤쳐가야 한다는 같은 목표를 향해 노를 젓는 중입니다. 전세계 주요 국가들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100% 가까이 줄이기 위해 당근과 채찍 정책을 추진중입니다. ‘... SNS 가짜뉴스 단속, 독일까 득일까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소셜딜레마’는 SNS가 민주주의의 해악이라고 고발합니다. SNS가 알고리즘과 필터버블로 다양성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가짜뉴스 유통 경로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속성을 이용해 수익을 내는 이들이 등장하며 SNS 폐해가 강화된다고도 했습니다. 이 같은 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일어난 미국 의사... 123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