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사회일반 국민 54.71% ‘이강인 국대, 뽑으면 안 된다’ 최근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A매치를 앞두고 이강인 선수를 발탁한 것과 관련해 국민 54.71%가 ‘뽑으면 안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62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뽑아야 한다’ 응답 비율은 45.29%였습니다. 차출 이유에 대해서는 ‘주장 손흥민에게 사과...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25일부터 사직서 제출"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25일 이후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다만 사직서 제출 이후에도 환자 진료에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16일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전국 20개 대학이 모인 비대위는 전날 오후 온라인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회의에 참여한 의대는 강원대·건국대·건양대·계명대·경상대·단... 국민 56.36% "외국인 도우미 임금 차등 적용 찬성" 한국은행이 돌봄서비스 인력난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도우미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제시한 가운데 국민 56.36%가 이에 찬성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56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최저임금 차등 적용에 반대하는 비율은 43.64%였습니다. 차등 적용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인력... (시론)두 번 우는 에너지 공기업 4월 10일 총선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난방비 이슈로 정부를 공격하는 포스팅이 요즘 자주 눈에 띈다. 천연가스 가격은 크게 내려갔고, 가스공사는 2021년부터, 지역난방공사도 2023년부터 흑자를 기록했는데, 왜 난방비는 수십만원을 내야 하느냐며 사람들을 자극한다. 즉, 에너지 공기업들은 수입 비용 절감으로 쉽게 돈을 벌고 성과급 잔치를 하면서, 서민들의 난방비는 ... 국민 53.80% "박정희 동상 건립 반대"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세우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 53.80%가 이를 반대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71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동상 건립을 찬성하는 비율은 46.20%였습니다.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특정 인물 동상 건립은 부적... 국민 62.77% "공유숙박업 규제 완화 필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유숙박을 내국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 62.77%가 규제 완화에 찬성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88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규제완화에 대해 반대한다고 답한 비율은 37.23%였습니다.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이유에 대... 국민 67.90% "외가 표현, 문제 없어" 최근 외가, 외할머니 등 '외'자 표현을 두고 논쟁이 벌어진 가운데 국민 67.90%가 해당 표현이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62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찬성이라고 답한 비율은 32.10%였습니다. 문제가 없다는 이유에 대해서는 '친-외 표현은 그저 구분 용도로만 쓰이기 ... (시론)계산과 에너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 충전의 번거로움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종종 잊고 살지만, 우리 손안의 휴대폰은 1960년대 달 탐사에 사용된 컴퓨터와 비교가 무의미할 정도로 강력한 계산 능력을 가진 장치다. 다양한 앱의 사용, 데이터의 전송, 사진 저장 및 삭제와 같은 휴대폰에서 행하는 일상적인 작업이 실은 모두 계산의 실행이다. 휴대폰을 반복적으로 충전하는 행위는 이 작은 장... 전장연 "의정 대치로 소외계층 생명 위협"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정부와 의사 간 대치로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인근에서 '전공의 집단 진료 거부 반대 및 정부의 환자 중심 의료인력기획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강대강 구도 속에서 일상적으로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환자와 장애인들은 생명에 대한 위협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의협 "PA간호사 시범사업, 불법 의료행위 양성"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가 추진하는 PA(진료지원)간호사 시범사업에 대해 "불법 의료행위 양성화"라고 주장했습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7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보건복지부가 간호사들이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는데 현장에선 절대로 적용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제대로 자격도 갖추... 주수호 의협 홍보위원장, 경찰 휴대폰 포렌식 8일 참관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휴대폰 포렌식 참관을 위해 8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합니다. 앞서 주 위원장은 지난 6일 경찰에 소환돼 10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주 위원장을 비롯한 의협 전·현직 집행부는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 위반,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주 위원장 외에 노환규 전 의협 회장... 간호협회 "정부 의료개혁 적극 지지" 대한간호협회는 윤석열 정부 의료개혁 발언에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간호협회는 7일 "우리 간호사들은 지난 2월 20일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이후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일을 디딤돌 삼아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이 더 발전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국민 곁을 지키고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 (시론)추락하는 날개가 다시 비상하려면 “하나를 믿어야 하는데 선택지가 두 개라면 하나를 선택해야지. 판단을 해야 하는데 정보가 부족하면 결정하는 수밖에 없어.” 자신을 보호하는 법무부 직원의 조언에 다니엘은 이렇게 되묻는다. “믿음을 지어내라고요?” 언뜻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믿음을 선택한다는 말은. 마치 믿음이란 유전자에 새겨진 수정불가한 정보처럼 선택의 문제가 아닌 순응의 문제로 ... 수업거부 지속…전북대·원광대의대 개강 연기 의대생들이 동맹휴학과 수업거부를 지속하자 전북지역 의과대학이 개강일을 연기했습니다. 수업거부가 장기화된다면 대규모 유급사태가 우려됩니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북대는 의과대학 개강일을 당초 4일에서 3주 뒤인 22일로 연기했습니다. 원광대학교도 11일로 개강일을 연기했습니다. 전북대 관계자는 "수업거부가 계속되면서 불가피하게 개강을 연기하게 됐다"면서 ... 병원협회 "사태 길어지면 국민이 피해" 대한병원협회는 6일 "전공의 이탈 등으로 병상 가동률은 50% 가까이 떨어졌고, 진료보조(PA) 인력은 명확한 업무 범위를 나누지 않아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태가 길어지면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병원협회는 이날 오전 홍보위원회를 열고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등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협회는 "...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