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금융 > 금융일반 '풋옵션 분쟁' 교보생명-어피니티, 공소장 두고 설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 어피니티컨소시엄 간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가치평가에 대한 분쟁이 격해지고 있다. 검찰이 어피니티와 회계법인 측을 기소한 가운데, 어피니티는 "기업가치평가 업무 방식에 견해차이가 있다"는 입장인 반면 교보생명은 "어피니티가 공소장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어피니티는 26일 '검찰 공소장 관련 미디어 F... 새마을금고, ESG경영 일환 'Make Green' 캠페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Make Green 새마을금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의 중요성을 반영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씨앗키트 키워서 기부하기 △도보 이용의 날 △환경상식 퀴즈 맞추기 △자원봉사활동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지원 등이 있다. 그... (인사)국민은행 <부점장급 승진> ◇센터장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서석훈 ◇지점장 △잠실지점 구자욱 △신용산역지점 김성영 △노원종합금융센터 문수현 △북수원지점 송재춘 △광진구청지점 윤종길 △오송지점 이경범 △구로지점 이한복 △월곡역지점 장봉규 △논산지점 조상희 △숭실대역지점 조선희 △굽은다리역지점 최갑수 △포항중앙지점 황희성 <전... 웰컴금융·삼성카드, '제휴카드 개발' 협약 체결 웰컴금융그룹은 삼성카드와 제휴카드 출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과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양사 협업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웰컴금융그룹은 삼성카드와 함께 제휴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빅데이터 마케팅 등에서 시너지를 ... 신복위, 비대면 서비스로 코로나 채무상담 대응 신용회복위원회는 빚 문제로 고민이 많지만 바빠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금융소비자들을 위해 24시간 언제든지 이용가능한 채무상담 비대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빚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는 2019년 12월 출시한 신복위 앱(APP)과 홈페이지, 콜센터를 통해 언제든 채무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챗봇 '... 도규상 "중기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장 불가피"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중소기업대출에 대한 만기연장·상환유예와 같은 한시적 금융지원 조치의 재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도 부위원장은 26일 제33차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19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은 여전히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속에 있다. 경제·사회적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준... 산은, 녹색금융 중심으로 조직개편 산업은행이 녹색금융을 주도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한다. 산은은 26일 기존 정책기획부문을 '정책·녹색기획부문'으로 개편하고, 녹색금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ESG·뉴딜기획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5년간 25조원 수준의 '대한민국 대전환 뉴딜 프로그램' 신설할 계획이다. 20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운용 및 정부의 장기저탄소발... (인사)신한금융지주 ◇신규부임 △신한리더십센터 부장 임범준 (인사)신한은행 ◇부서장 승진(SM) △개인고객부 부장 나일흠 △IPS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최갑수 △기업마케팅부부장 김찬수 △투자금융부 부장 장성은 △인프라금융부 부장 김노근 △IB심사부 부장겸부장심사역 김영식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민복기 △금융결제부 부장 박현식△자금세탁방지부 부장 김용혁 △강남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병찬△역삼동지점 지점장 우동희 ... 농협은행, 프로골퍼 문경준 선수 후원나서 농협은행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KPGA프로골퍼 문경준 선수와 2년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 선수는 앞으로 2년간 모자와 유니폼에 NH농협은행의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참가하며 농협은행이 주최하는 공식행사나 사회공헌행사에 참석해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문 선수와의 협약을 계... 차기 전북은행장에 서한국 현 수석부행장…첫 내부출신 전북은행이 새 전북은행장에 서한국 현 수석부행장을 선임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창립 52년 만의 첫 내부출신 은행장이다. 전북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6일 서 내정자를 제12대 행장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JB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서 수적 부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에 단독 추천한 바 있다. 내부출신 행장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 신한은행, AI로 정기인사…현장·여성인재·디지털 '방점' 신한은행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총 2414명에 대한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반기 인사에 자체 개발한 ‘AI 최적해 알고리즘’을 통해 직원 업무숙련도와 영업점 직무 데이터를 활용했다. 기존 인사부가 총괄하던 방식에서 각 사업그룹과 영업현장(커뮤니티)에 인사권을 넘겨 자율적인 책임 경영을 통한 업무효... 국민은행 Liiv M, 새해맞이 고객 이벤트 실시 국민은행 Liiv M은 새해를 맞이해 리브엠 신규 개통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Liiv M에서 준비한 새해 건강 선물(갤럭시핏2) 이벤트는 대상 요금제 3종 중 택1 해 최초로 개통한 후 응모한 고객 2021명에게 갤럭시 핏2 스마트밴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대상 요금제는 Liiv M LTE 11GB+ 요금제, 나라사랑 LTE 요금제, 국민든든 LTE 요금제이다. 갤럭... (카드수수료 인하 재점화)③(끝)"영세가맹점 이미 0%…더 내려도 실익 없어" 카드 수수료 인하가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이미 영세·중소 가맹점이 받는 세액공제 혜택까지 고려하면 0% 수수료가 적용되고 있어서다. 일각에선 정치권에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실익보다는 정치적 셈법을 의식하는 행보라는 지적이 나온다. 카드업계에서 수수료 추가 인하 시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카드 수수료 재산정을 앞두고 ... (카드수수료 인하 재점화)②카드사들 "작년 호실적, 코로나 수혜 아닌 불황형흑자" 코로나19 국면 속 영세·중소 가맹점이 늘어나자 비판의 화살이 카드사로 쏠린다. 카드사들은 코로나 시국에 오히려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특히 재난지원금 혜택을 얻은 만큼 고통 분담 차원에서 카드 수수료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카드사들의 지난해 호실적은 코로나 수혜가 때문이 아니라 마케팅 비용 등을 줄여 만든 '불황형 흑자'라는 점에서 논란...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