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금융 > 금융일반 [IB토마토]5대 금융지주, 저축은행 경쟁…신한 '독보적' 5대 금융지주의 저축은행 경쟁에서는 신한지주(055550)가 승리했다. 타 금융지주 저축은행이 이자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연간 적자를 기록한 반면 신한저축은행만 흑자를 냈기 때문이다. 흑자에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가 한몫했다는 평가다. 신한저축은행 본점 앞. (사진구글 지도) 5대 금융지주 계열 중 실적 보탬 '유일' 14일 각 지주의 IR공시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의 ... [IB토마토]'양날의 검' 단기납 종신보험에 발목 잡힌 생명보험 생명보험 업계가 지난 2월 신계약 실적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품 포트폴리오인 '단기납 종신보험' 절판 마케팅을 하다가 제한된 점이 역기저 효과로 이어졌다. 반면 손해보험사는 상품 내 특약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시장을 공략했다. 업계서는 단기납이 지고 암보험이나 연금보험 절판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에 따른 수익성 지표도 달라지고 있다. 생명... [IB토마토]산업은행, 정부 덕에 '숨통'…정책금융 기대감 '솔솔' 산업은행이 정부의 힘을 빌려 정책금융 확대에 나선다. 한국전력(015760)의 적자 지속부터 KDB생명과 HMM(011200) 미매각 등 자본 적정성 개선에 고전했으나 이번 출자로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이번 출자 효과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산업은행 본점. (사진산업은행) 정부 지원으로 자본 적정성 개선 18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 주담대 금리 '뚝뚝'…올해 들어 지속 하락세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지표가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떨어지는 등 주담대 금리가 올 들어 줄곧 하락세입니다. 대출자들의 부담도 다소 완화될 전망인데요. 다만 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주문하는 등 금리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주요 5대 은행의 ... '수익성 악화' 외친 2금융…카드만 살았다 지난해 고금리와 조달비용 상승으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신용카드사의 순이익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비카드 여전사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연체율은 카드사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크게 상승해 리스크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8개 전업 카드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IFRS ... "와 야구보자!"…마스터카드, 'MLB월드투어 서울시리즈' 후원 마스터카드는 18일 국내 고객들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정규시즌 개막전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마스터카드 제공) 마스터카드와 MLB는 오랫동안 이어온 파트너십을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Presented by Coupang Play'로 확대하는데요. MLB 공식 경기가 ... [IB토마토]DGB생명, 쌍끌이 전략 통했다…보험손익 역할 '톡톡' DGB생명이 지난해 새 국제회계기준 IFRS17 기반 결산 순이익이 기존 회계 체계서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장성보험과 변액보험 두 가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보험영업 손익이 실적 전반을 이끌었다. 특히 경쟁력 강화에 힘 쏟고 있는 변액보험은 올해 자산운용사 등 판매 채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IFRS17 체계서 순이익 대폭 성장 14일 금융... 홍콩 ELS 자율배상 '배임 공방'…과거 사례 보니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의 자율배상 여부를 놓고 금융감독원과 판매사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과거 분쟁 사례를 보면 금융사들은 배임 문제를 이유로 끝까지 버티다가 결국에는 당국의 지침대로 배상을 결정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주주로부터 배임 문제가 실제로 불거진 경우는 없었고, 결론적으로 금융사 및 대표이사의 제재 감경이 최종 ... 4월 새 경험생명표 적용…보험가입은 언제? 보험사들이 평균 수명 2년 연장인 새 '경험생명표'를 보험상품에 반영하면서 보험료 변동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보장 기간이 길어진 암 보험 등 생존과 관련된 건강보험은 보험료가 올라가고 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은 보험료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험사들도 내달 보험료 조정을 앞두고 판매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요. 다만 보험료 조정은 특... (인사)금융위원회 ◇전보 △금융위 상임위원 이형주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이윤수 △금융정책국장 신진창 △금융산업국장 안창국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기획관 김기한 ◇승진 △대변인 손주형 [IB토마토](공시톺아보기)이랜드벤처스, 3년 만에 흡수합병…시너지 효과는 이랜드그룹의 벤처캐피탈인 이랜드벤처스가 모회사인 이랜드인베스트에 합병된다. 지난해 지분인수 등 영업에 드라이브를 거는 듯 보였으나 기대 이하의 실적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랜드인베스트도 경영상황이 좋지 못해 시너지를 낼지는 미지수다. (사진이랜드월드)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랜드벤처스가 흡수합병된다. 이랜드그룹의 자회사인 이랜드인... [IB토마토]26년 만에 족쇄 풀렸다…'뉴 우리금융' 시동거나 우리금융지주(316140)가 26년 만에 공적 자금 잔여 지분을 털어내면서 공격적 영업이 예상된다. 공적 자금으로 인해 눈치만 보던 인수·합병(M&A)도 가능해졌다. 특히 자사주 소각을 통해 오버행 우려도 없애 주주 친화 정책에도 힘을 쏟는다. 우리금융그룹. (사진우리금융그룹) 완전 민영화 26년 여정 마침표 15일 우리금융지주의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우리금융이 공적 자... [IB토마토]다가온 주주총회 시즌, 보험업계 살펴보니 주요 보험사가 다음 주 주주총회를 일제히 개시한다. 주요 의안으로는 사내이사(대표이사) 선임 건이 있다. 기존 대표의 임기 만료와 새 국제회계기준 IFRS17을 도입 1년이 맞물리면서 변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사외이사로는 관 출신과 법조계 인사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다수 보험사 수장 바뀌어…대표 체제 개편도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032830)은 21일 주주총회를 ...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DB금융투자, 수익성 개선 '미미'…건전성도 하락 리테일과 투자은행(IB) 부문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해오던 DB금융투자(016610)가 최근 수익이 큰 폭으로 떨어져 반등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도 대손비용을 부담해 전년부터 하락한 수익성을 개선하지 못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건전성마저도 하락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모두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DB금융투자 15일 한국기업평가(034950)... [IB토마토](Deal모니터)메리츠금융지주, 빚 갚으려 2000억 회사채 발행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모채 발행으로 조달한다. 이번 발행은 채무상환이 목적이다. 높은 신용등급에 초과 발행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자회사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증가된 배당수익을 거둬들이고 있어 재무 상태도 안정적이지만 부동산 관련 익스포저는 건전성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 (사진메리츠금융지주)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