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동체 > 지방정부 강동구 "33번째 한강다리는 '고덕대교'"…'구리대교' 명칭에 반박 서울 강동구가 신설되는 33번째 한강다리 명칭이 '고덕대교'라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세종~포천고속도로 구간에 놓일 신설 한강 교량에 대해 경기 구리시가 주장하는 '구리대교' 명칭에 맞서는 겁니다. 강동구는 26일 고덕대교 명칭제정과 관련해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분담금은 세종~포천고속도로 사업비가 아니다'는 구리시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분양...  경기도 "31일 이후에도 '아리셀 유가족' 숙식 지원 검토" 경기도가 아리셀 화재 참사 유가족에 대한 숙식 지원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기도와 화성시는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면서 유가족에 대한 숙식 지원을 7월31일자로 종료하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유가족과 노동단체 등이 반발하자 숙식 지원을 연장하는 내용을 검토하기로 한 겁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24일 오후 31명의 사상자를 낸 ... 김동연, 소녀상에 헌화…"기림의 날 꼭 기억해 달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경기도청·경기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하며 "8월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경기도청·경기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기억의 꽃배달 ... 쪽방촌 찾은 국회…주민들 "엔간히 더워야 살지" "엔간히 더워야 살지. 하도 더위서 집에서 도망쳐 나왔다. 에어컨 달아줘." 24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현장 점검하려고 골목을 돌 때 의원들과 마주친 쪽방 거주자 A씨가 별안간 소리쳤습니다. A씨는 골목길을 계속 걷는 의원들 등뒤로 "선풍기 틀어도 덥다"고도 외쳤습니다.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은 박 의원을 포함해 민주당과 개혁... 경기도, 전세사기 등 불법의심 공인중개사 293곳 적발 경기도가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불법 중개행위 지도·단속, 공인중개사점검 등을 통해 공인중개사 293곳에서 일어난 불법 행위 313건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8건은 고발조치했습니다. 24일 경기도는 지난 3월4일~4월26일까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 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곳, 신축빌라 밀집 지역에 위치한 공인... (인터뷰)최호정 서울시의장 "'tbs지원·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번복없다" "여성으로서 서울시의회의 유리 천장을 깨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성이기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서울시의장이 편한 자리, 권력의 자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을 내려놓고 '시민이 주신 힘으로 진짜 일을 하자'는 각오를 갖고 있습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일 의장에 취임하고 공식일정을 시작했습니다. 1956년 서울시의회가 개원한 후 역... (쪽방촌 보고서 10년치 분석)③(단독)최대 불편은?…"벌레·화장실" 쪽방촌 거주자들이 살면서 느끼는 가장 큰 불편함은 무엇일까요. 실태조사를 했더니 바퀴벌레나 모기 등 해충이 제일 괴롭다는 응답률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기후위기가 현실이 되면서 해충의 숫자가 급격히 늘어난 데다 열악한 위생환경은 이를 고통으로 다가오게 합니다. 특히 쪽방촌은 여름철 찜통을 방불케 할 정도로 덥고 습해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키웁니다. 화장실 숫자... 김동연 "K-컬처밸리 원형대로 속도감 있게 재추진" 경기도가 좌초 위기에 몰린 'K-컬처밸리' 사업을 원형 그대로 재추진합니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17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제(16일) 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이기헌·김영환·김성회 민주당 의원과 긴급 회동해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을 위한 3개항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여의도 경기중앙협력본부에서 ... 김동연, 경기도 폭우에 "시설 복구·호우 대비 동시에 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지성 폭우가 짧게 반복된다"며 "지반·시설물 복구와 호우 대비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17일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김 지사는 "파주, 연천,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황"이라며 "장마는 길... '묵묵부답' 행안부에...경기도, 잇단 행정 차질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늑장·불통 대처 탓에 행정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주민투표를, 경기도의회는 지난 1월 전문위원 증원을 제안했으나 행안부는 주민투표 실시와 증원 여부에 대해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정책 시행을 위한 주민등록전산정보 자료를 행안부가 뒤늦게 제공하기도 했... 김동연 "집중호우 적극 대응"…밤 9시 '비상 1단계' 가동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될 것을 대비, 집중호우 적극 대응을 주문하면서 16일 밤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도록 했습니다. 경기도청은 이날 오후 김 지사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적극 대응을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고 발표했습다. 기상청이 오는 17일 새벽 0시~오전 6시에 경기... 서울시, '남산 복원' 담합 논란…'곤돌라 갈등' 기름부어 서울시의 남산 생태복원 시도가 환경훼손 논란에 이어 담합 시비에도 휩싸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생태복원 계획을 짜는 용역을 수의계약으로 진행하기로 한 겁니다. 남산 생태복원은 '남산 곤돌라'와 병행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의 이번 수의계약 추진은 곤돌라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와의 갈등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가 발주한 '남산 생... 김동연 "'오송참사' 추모없는 정부, 국가 존재이유 뭔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송참사' 1주기를 제대로 추모하지 않는 윤석열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오송참사는 지난해 7월15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의 궁평2지하차도가 폭우로 인해 침수돼 14명이 사망한 사고입니다. 김 지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사가 일어났던 그날도, 1년이 지난 지금도 정부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궁평 지하차도는 제가 기획재정부와 국무조정... 이재명 나비효과…경기도의회, 도지사 참모도 '행정감사' 한다 경기도의회가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도 행정사무감사에 포함하기로 한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도청은 난색을 표하며 재의 요구를 검토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보좌기관이 행정사무 감사 대상에 포함된 것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입니다. 문제는 도의회 민주당 의원들도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 행정감사에 찬성했다는 겁니다. 이번 조례안 통과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나비... 8호선 별내선, 내달 10일 개통…경기도 "교통여건 개선 기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까지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광역철도가 내달 10일 개통합니다. 지난 5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간 별내선은 수도권 동북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1일 경기도는 별내선(12.8㎞) 건설사업 공사가 마무리돼 8월10일 정식 개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별내선은 앞서 지난 5월25일부터 영업 시운전을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