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공동체 마포구, 김어준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여부 보류 서울 마포구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방송인 김어준씨에 대한 과태료 부과 여부를 추후 결정키로 했다. 마포구는 26일 "김 씨의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여부를 사진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워 서울시 등 상급기관에 질의 회신을 통해 신중히 검토한 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는 김 씨를 포함해 7명이 모였던 것으로 확인됐으나 민원 접수 당시 사진만으로는 모임... ‘장마+한파’ 설 차례상 비용 19% 올라 지난 여름과 올 겨울 장마와 한파의 영향으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작년보다 19% 가량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 전통시장 14곳?대형마트 7곳?가락시장 설 차례상차림 비용 조사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9명이 각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직접 방문해 설 수요가 많은 주요 성수품목의... 서정협 서울시장 대행 "고 박 전 시장 성희롱 사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사건이 사실이라고 인정하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사과했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서 권한대행 명의로 '인권위 전 서울시장 성희롱 등 직권조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서 권한대행은 "서울시는 이번 사건의 책임있는 주체로서 인권위 조사 결과를 반성과 성찰의 자세로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 '이재명표 기본주택', 갑론을박 속에도 주목받는 이유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창한 기본주택은 무주택자 누구나 역세권 등 수도권 요지에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목표를 제시, 부동산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얻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현재 유력 대선주자 중 부동산문제 대안을 제시한 건 이 지사가 유일하다. 하지만 기본주택은 투기수요를 잠재우고 주거불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구체적 방안이 없는 정치적 구호라는 갑...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우상호, 경기도 토론회 참석한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이 26일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토론회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두 후보의 행보는 경기도의 공공주택 확대정책에 공감대를 표함으로써 서울시 부동산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는 한편 유력 대선주자로 부상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친분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이날 오전 서울 여의... 이재명 "기본주택 확대·세제개편으로 부동산투기 근절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일 "정부가 공공영역에서 주거문제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투기가 불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혁하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기본주택을 확대하고, 조세와 금융제도를 개편해 부동산으로 인한 불로소득을 환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토론회'에 참... '서울형 긴급복지' 소득·재산 기준 6개월 추가 완화 서울시가 실직·폐업 등으로 인한 위기가구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복지'의 소득·재산 기준을 오는 6월 말까지 완화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는 위기가구들의 숨통이 다소나마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노인들을 위한 긴급돌봄서비스 인력을 대거 충원한 것이 주목된다. 서울시는 복지 문턱을 낮추고 인프... (기자의눈)종교시설도 코로나19 예외 없이 방역 고삐 좨야 우리나라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 자기가 원하는 종교를 자기가 원하는 방법으로 신앙할 자유. 종교의식에 참가하지 않아도 좋은 자유가 법률에 의해서 보장된다. 하지만 유례없는 코로나19 시국에 일부 종교시설에서의 부주의로 집단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예배를 비롯한 모든 종교시설 활동은 최소 인원 20명이내로만 모일 수 있지만 이를 무시하고 정부의 방역법·활... 인권위, "고 박원순 전 시장 성희롱은 사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박 전 시장)의 비서 성희롱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인권위는 25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박 전 시장이 업무와 관련해 피해자에게 행한 성적 언동이 국회인권위원회법에 따른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 피해자 보호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 인권위는 박 전 시장이 늦은 밤 시간 피해자... 정순균 강남구청장, 정의선 회장 면담 요청 “GBC 원안 추진”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원안 추진을 촉구하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에메 면담을 요청했다. 정 구청장은 25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GBC가 6년 후 완공되면 우리나라 최고층 빌딩으로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우뚝 자리하는 것”이라며 “GBC는 랜드마크 건물로써의 의미뿐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 125만개, 268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플라스틱 줄이기 ‘GO GO 챌린지’ 참여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25일 구청 회의실에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의 명칭인 고고(GO GO)챌린지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1가지 행동을 하지 않‘고’, 1가지를 실천하‘고’란 캐치프레이즈에서 비롯됐으며 이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뜻도 담고 있다. SNS로 지목을 받은 사람이 챌린지에 참여한 뒤 다음 주자로 ... 노원구, 2억 들여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 서울 노원구가 올해부터 아파트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구비 2억원을 책정하고 에어컨 설치시 1대당 최대 48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구가 밝힌 내용을 보면, 총 276개 단지의 경비실 1390곳 중 에어컨이 설치된 장소는 62.6%인 871곳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미설치 521곳 중 439... 녹색친구들, 은평신협과 주거취약계층 자립지원 협약 체결 사회적기업 녹색친구들이 은평신용협동조합과 손잡고 청년 등 주거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에 나섰다. 녹색친구들은 은평신협과 지난 22일 청년 등 주거취약계층의 자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비영리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청년 사회적주택 보증금 저리 융자사업을 공동 추진해 시행할 계획이다. 사회주택 입... 시민들, 생활방역 잘 지켜도 특정단체 집단감염 공백으로 '도루묵'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으나, 대전에서 돌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산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코로나19 발병 1년이 지난 상황에서 결국 대부분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방역은 문제가 없었지만 특정 단체 등의 집단모임이 코로나19 확산의 주요인으로 드러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7명 늘어 누적 7만... 경기도 생활밀착형 의제 공론화 잰걸음 경기도가 지방정부의 근로감독권한 행사와 공정임대료 태스크포스(TF) 가동 등 생활밀착형 의제를 공론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과 확장적 재정, 비무장지대(DMZ) 관리권 등 거대담론을 제기한 데 이어 도정과 연계한 의제에서도 성과를 내려는 모습이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고용노동부가 갖고 있는 근로감독권...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