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공동체 오세훈 "공동주택 공시가 재조사…동결 근거 마련 필요"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공동주택 공시지가를 재조사해 동결 내지 인상폭 둔화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와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돌아본 후 "1년 동안 공동주택 공시가가 지나치게 많이 올랐다"며 "세금 급격한 인상과 연결될 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등 60여가지 이상의 생활상의 경제적 변화에 영향을 미쳐 정말 바람... 오세훈 "서울형 방역 매뉴얼, 다음주 초 정부와 협의 가시화"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서울형 거리두기 매뉴얼'을 다음주 중 정부와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와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돌아본 후 "서울시에서 별도로 공표한 것처럼 업종별 업태별 (거리두기) 매뉴얼을 가장 빠른 속도로 신속하게 준비하도록 조치하고 있다"며 "주말 동안에도 서둘러서 준비해 다음... 문정인 "코로나 이후 미·중 사이 '초월적 외교' 필요" 문정인 경기도국제평화교류위원장이 9일 "코로나19 이후 신냉전에 들어선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양국과 전략적 협력을 유지하며 초월적 외교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문 이사장은 '미·중 신냉전과 한국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도청 공무원 대상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세계질서를 공유하고 미래를 대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울시, 자동차세 등 체납차량·대포차 등 일제 단속 서울시가 자동차세·신호위반 등 과태료·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체납 차량 및 대포차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서울시는 9일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주관으로 25개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서비스(주)와 합동으로 범죄 악용 우려가 있는 일명 '대포차'에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조사관 등 총 250여명의 직원과... 오세훈, 취임 2일만에 '박원순 지우기'…서울시의회 '제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하루만에 이전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의 차별화에 나섰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만남 하루만에 비판의 날을 세우며 갈등을 예고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8일 공식업무를 시작한 오 시장 집무실은 기존에 박 시장이 사용했던 침대와 디지털 시장실을 철거했다. 시장 집무실 개인공간의 침대는 재난 발생 등 24시간 대기가 필요할 때 사용하기 위... 서울 중구 "우상호 의원 '6인 모임' 처리 검토 중" 서울 중구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민원을 접수해 처리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9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오늘 정오쯤 민원을 접수했다"며 "어떻게 할 것인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원은 언론 보도를 고스란히 캡처해 처벌해달라는 정도라 특정된 게 없다. 식당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 코로나 대응 문제 있어…업종별 재검토"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재검토를 주문했다. 오 시장은 9일 시청에서 모든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종합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가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시작한 지 1년4개월째인데 솔직히 말해 서울시가 해야할 일을 다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반성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물론 최... 경기도, 땅투기 의심 공무원 3명 등 54명 고발·수사 의뢰 경기도가 용인시 플랫폼시티 등 도내 개발사업지구 6곳에 대한 공직자 부동산투기 조사를 진행한 결과 투기 정황이 의심되는 도청 소속 직원 3명을 포함해 총 54명을 1차로 적발했다.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의혹 해소를 위한 경기도 반부패 조사단'은 이런 내용을 담은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활용해 투기를 한 직원 1명은 고발 조치했으며 나머지 ... 서울시 부시장 3명 사의, 김우영 정무부시장 사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하면서 서울시 부시장 3명이 모두 오 시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 중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사표를 냈다. 8일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의 취임 전날인 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무부시장의 임명권자는 시장이다. 김 부시장의 사표 수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수리될 공산이 크다. 김 부시장은 고 박원순 전 ... 끝까지 의리 지킨 '박영선 지지' 5개 동 지난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끝까지 지지한 서울시 행정동 5곳이 눈길을 끈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행정동 총 425곳 중 종로구 창신2동과 구로구 구로3동, 항동, 마포구 성산1동, 강서구 화곡8동 등 5개 동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를 이긴 것으로 집계됐다. 박 후보는 종로구 창신 2... 서울시의회 "오세훈 시장, 박원순 계승해달라"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당선된 첫날부터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인 서울시의회는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정책 계승, 여성단체들은 성평등 정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8일 오전 의장실을 방문한 오 시장에게 "로마가 승리하고 성을 쌓지 않고 길을 냈다고 하지 않는가. 소통의 길을 통해 코로나19로 서민 경제가 너무 어려울 때, 서민 경제가 신음하고 있을 때 잘...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4월 말까지 변경 안하면 과태료 부과 서울시가 서울 내 2000여개 가맹본부에 대해 이달 30일까지 '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는 가맹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계약에 앞서 가맹점이 부담하는 가입비, 인테리어 비용, 계약 및 영업 관련 조건과 가맹본부의 재무구조, 운영 중인 가맹점 수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로 가맹계약 체결을 결정하는 ... ‘낮은 자세’ 오세훈 서울시장의 첫 날 “많이 도와달라”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임기를 시작한 첫 날 직원·시의원 등과 첫 대면 자리에서 낮은 자세로 협조를 요청하며 이전과는 달라진 변화를 예고했다. 오 시장은 8일 오전 8시50분쯤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 1층 로비에서 서울시가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서울시 직원들은 서울광장부터 시청 로비까지 줄지어 서 첫 출근하는 오 시장에게 “환영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등... 경기·충북, '수도권내륙선' 구축 맞손…"지역상생·균형발전 이뤄야" 경기도와 화성·안성시, 충청북도, 청주시, 진천군이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선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5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국토교통부가 오는 6월에 발표할 예정인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 건설을 반영해달라고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8일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청주시 충청북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충북... 서울 학교들, 1달에 2번 '고기 없는 날' 운영 서울 학교들이 이번달부터 한 달에 2번씩 고기를 빼고 채식으로만 구성된 급식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 SOS! 그린급식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9일부터 학교에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SOS는 '지구 살리기 시작(Start of Saving the Earth)' 및 '서울시교육청 상징(Symbol of Seoul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에서 따와 만든 용어로 ...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