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동체 > 지방정부 행안부 예산 삭감에도 김동연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의 연매출 제한을 기존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조치입니다. 행정안전부가 내년 지역화폐 예산을 삭감했음에도 경기도는 오히려 지역화폐 사용처를 확대하고 나서 눈길을 끕니다. 앞서 행안부는 올해 6월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삭감하는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 ... 김포·구리 이탈 조짐…북부자치도 '흔들' 경기도 북부의 일부 기초자치단체들이 서울 편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북부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경기도 기조에서 이탈할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겁니다. 김포시는 서울 편입 관련 특별법안 재발의를 준비 중이고, 구리시도 서울 편입을 공언했으며, 고양시는 '메가시티 서울'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5일 <뉴... 오세훈, 쪽방촌서 한동훈 만나…"공공주택 사업성 높여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동자동 쪽방촌에서 회동했습니다. 오 시장은 "세입자들에게 유리하도록 쪽방촌 공공주택 사업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있는 식당에서 한 전 위원장과 조찬을 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한 전 위원장이 먼저 요청해 성사됐고, 오 ... 김동연 "'화성화재' 유족에 긴급생계비 최대 550만원 지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화재 사고 피해자와 유족에게 긴급생계안정비를 최대 550만원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3일 수원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화성 화재 사고 지원 대책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고 피해자 대부분이 일용직, 이주노동자 신분으로 당장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사망자 23명의 가족에게는 3개월분 긴급생계비인 550만원, ... 경기도 '매몰비용' 3천억…상처만 남은 'K-컬처밸리' 경기도가 CJ라이브시티의 'K-컬처밸리' 사업 계약을 해지하면서 서로 간 상처만 남게 됐습니다. 경기도 측에서 추정한 매몰비용만 3000억원에 달합니다. 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됐을 경우 기대됐던 '경제 파급효과 10년간 약 30조원, 취업유발효과 20만명' 등도 물거품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K-컬처밸리는 경기도와 CJ그룹이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32만6400㎡(약 10만평) ...  아리셀에 '화들짝'…서울시 "전지공장 시설 25곳 긴급점검" 서울시가 지역 내 전지공장 관련 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점검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대형 화재참사가 일어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점검 대상은 25곳에 이릅니다. 서울시는 경보·소화시설 관리실태, 화재 초기 대응체계 점검을 비롯해 아리셀 공장 화재에서 문제가 된 위험물 취급실태, 피난통로 확보, 외국인 대상 안전교육 등까지 ... (못 떠나는 쪽방촌)①쪽방의 익숙함, 길들여진 외로움 "영등포 쪽방촌에 지어질 공공임대주택에는 거주자 절반 정도가 입주할 걸로 예상됩니다. 나머지 거주자들은 다른 쪽방촌으로 옮겨 가거나 자기 고향으로 가려고 할 겁니다. 이도저도 안 되는 분들은 결국 가장 마지막 선택지로 남겨뒀던, 노숙자가 되는 걸 택하기도 할 것이고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쪽방촌 내 쪽방상담소에서 일하는 A씨는 <뉴스토마토>와 만나 "쪽방... 오세훈, '시청 직원' 조문…"초고령자 면허갱신 보완 논의돼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사망한 서울시 공무원 2명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오 시장은 "고령자·초고령자의 운전면허 갱신 보완책이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2일 오후 서울시 공무원 윤모(31)씨의 빈소가 차려진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조문했습니다. 2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로 희생된 직원의 빈... 경기도, 새 대변인에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 임명 경기도는 2일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습니다. 강 신임 대변인은 1966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향신문 기자, 중앙일보 정치부장·논설위원·정치에디터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가 경기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된 강민석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과 임명장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 취임 2주년 김동연 "경기도 바뀌면 대한민국 바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는 1일 도청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달 24일 발생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수습을 당부하면서 경기도의 변화, 대한민국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뉴시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공무원들에게 '취임 2주년을 맞으며'라는 제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김 ... '이태원·오송'과 다르다…김동연, 아리셀참사 수습 '진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리셀참사 수습에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앞서 지난달 24일 일차전지 제조사 아리셀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후 거의 매일 현장을 방문하거나 후속 대책 수립을 진두지휘하면서 사고를 수습하는 모양새입니다. 2022년 이태원 참사, 2023년 오송참사 당시 지방자치단체장이 진상규명과 대책마련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사뭇 ... 취임 2주년 오세훈…"대권 운운은 도리 아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벌써 대권을 운운하는 것은 유권자에게 도리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전날(6월30일)에도 높은 곳을 향하는 게 아니라 더 낮은 곳으로 임해서 일에 매진하겠다는 취지의 각오를 말씀드린 바 있다"면서 "차별 없이 누리는 일상혁명으로 불평등을 해소하하고, 서울시의 정책을 대한민국의 뉴노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1일 ... 오세훈 "한국정치, 파이터·팬덤 악순환...생수같은 정치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앞두고 "파이터와 팬덤 등으로 정치를 극단으로 몰아가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밋밋해도 생수 같은 정치를 하겠다. 저는 저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연합뉴스) 오 시장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쓴 글을 통해 "한국 정치의 대세는 '파이터'다. 파이터가 다른 파이터를 때리고, 그 과정에서 팬덤이 ... 김동연 "장마 대비 총력"...저녁 8시 대책본부 1단계 가동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장마전선 북상이 예상되자 도내 각 시·군과 관련 부서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저녁 8시부터는 재해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부단체장 중심으로 재난 상황 관리, 취약지역 사전대비 및 현장 대응 철저 △경찰, 소방과 공조하여 선제적 위험지역(하천, 산사태, 지하공간 등) 통제 △주민대피 실시로 인명피해가 발생...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