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부동산 > 시장 작년 전국 문 닫은 영화관, 12년만에 최다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전국에서 문을 닫은 영화관이 12년만에 최다 규모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한 영화관. 사진/상가정보연구소 26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폐업한 영화상영관업은 81곳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도인 2019년 45곳보다 88.4% 증가한 규모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4년간 30만건 상회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4년 연속 3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3만5556건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4년 동안 30만건 이상의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각각 22만1638건, 23만6215건이었으나 2017년부터 35만1873건으로 늘어난 후 2018년 34만715건, 2019년 30만3515건으로... 지난해 수도권 연립·다세대 매매, 12년만에 최다 지난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다세대연립 주택 매매거래가 16만건에 육박했다. 12년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이어가자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싼 빌라로 꾸준히 밀려났다. 수요가 몰리자 매매가격도 오름세다. 아파트 시장의 불똥이 다세대연립으로 튄 셈이다. 정부가 대규모 공급 대책을 준비하고 있지만 양도세 완화와 같은 단... 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이 9억원 초과 서울 아파트 중 시세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아파트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중 9억원 아파트 비중은 51.9% 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집계 중 처음이다. 서울에서 9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 비중은 2017년 21.9%에서 △2018년 31.2% △2019년 37.2% △2020년 49.6% 순으로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에는 특히 노도강(노원, 도봉, 강북)과 금... 가온감정평가법인, 가온센트럴부동산중개법인 설립 가온감정평가법인은 부동산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온센트럴부동산중개법인을 자회사로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온센트럴부동산중개법인은 가온감정평가법인 소속 30명의 감정평가사 등이 모여 설립한 부동산중개서비스에 특화된 법인이다. 특히 전통적인 감정평가전문기관에서 벗어나 종합부동산회사로 외연 확장을 도모하며, 매출 다변화와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출... 내달 전국 2만3600세대 입주…1월 대비 19% 증가 다음달 전국에서 아파트 2만3600세대가 입주한다. 25일 직방에 따르면 내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3648세대다. 이달 1만9909세대보다 19% 많다. 수도권에서는 1만6656세대, 지방은 6992세대가 입주한다. 1만619세대가 입주하는 경기도 물량이 가장 많고, 서울 4368세대, 인천 1669세대다. 지방은 이달 507세대에서 내달 6992세대로 크게 늘어난다. 입주 예정... 주거 인프라 우수 단지, 올해도 청약시장서 두각 전망 부동산 흥행불패 요소인 우수한 입지가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청약시장의 경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들의 공통된 요인은 바로 입지였다. 인프라는 수요자들의 주거 환경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인프라가 완성된 곳일수록 선호도가 높고, 이로 인한 환금성으로 집값 시세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더불어 최근 강력한 부동산규제로 다주... 충청권, 연내 4만1천가구 분양 쏟아져 세종, 대전 등 충청권에서 4만1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지난해 7월 ‘세종 천도론’ 여파로 세종과 대전은 물론 인접 지역인 천안, 청주, 아산, 계룡, 공주 등 충청권 중소도시까지 청약 열기를 보여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충청권에서 연말까지 총 5만453가구(임대 제외)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만18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 미분양 1천가구 넘는 곳, 전국 4곳 불과 전국 곳곳의 부동산 시장 열기가 뜨겁다. 수도권과 지방광역시뿐 아니라, ‘기타 지방’으로 분류되던 곳들도 미분양 물량을 찾아보기 힘들다. 현 정부 출범 초기 때만해도 미분양 물량이 1000가구 이상 쌓인 기초자치단체가 10곳을 넘었으나 이후 대폭 줄었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의 미분양 물량은 2만3620가구다.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5만6859... 들썩이는 부동산에 아파트 선호…'역대 최저' 미분양 아파트 시장이 들썩이면서 전국의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과 비교하면 전국의 17개 시·도 중 12곳의 미분양 물량이 줄었다. 그 중 8곳은 미분양 가구수가 50% 이상 감소했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보다 미분양 가구가 줄어든 곳은 전국 12개 시·도다. 서울은 2017년 5월 119가구에서...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은 줄었지만 불쏘시개 여전 서울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 상승폭이 축소됐다. 가격 부담이 커진 데다 겨울철 한파까지 겹치면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비사업 추진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압구정 신현대, 둔촌주공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울시 내 아파트. 사진/뉴시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올... 직방, 커뮤니케이션 총괄 여선웅 부사장 영입 직방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실 수장으로 여선웅 전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이 합류했다. 직방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여선웅 커뮤니케이션실 총괄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여 부사장은 2014년 제7대 강남구의회 의원 출신으로 지방선거 서울지역 최연소 당선인으로 주목받았다. 2018년 쏘카 새로운규칙그룹 본부장으로 영입돼 VCNC '타다' 서비스... 대구 중소형 아파트 10억 찍었다…분양성적, 거래량 강세 지속 대구 중소형 아파트의 상승세가 거세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개된 고강도 규제가 대구에 풍선효과를 유발하는 한편,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기 단지 중소형은 10억 클럽에 진입했다. 수성구 범어동 ‘범어SK뷰’(444가구, 2009.2 입주) 전용 84.98㎡는 2020년 11월 11억8000만원으로 실거래가 성사됐다. 2019... 부산 분양시장 활짝…연내 2만6천가구 쏟아져 올해 부산에서 2만6000가구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지난해보다 신규 분양이 대폭 증가했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부산광역시에 분양 예정인 물량은 2만5966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1만9166가구보다 35.5% 늘어난 규모다. 지난 2011년 2만6718가구가 공급된 이래 10년만에 가장 많은 공급물량이다. 지역별로는 강서구 6... 견본주택, 만들까? 말까?…그것이 문제일세 건설업계에서 코로나19가 바꾼 것 중 하나가 바로 모델하우스라 불리는 '견본주택'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예비 청약자들 사이에서 견본주택 방문은 필수 코스로 꼽혔다. 방문하면 소소하지만, 선물도 두둑히 챙길 수 있다. 청약을 넣지 않아도 방문객 당첨행사로 큰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아파트 분양 전 견본주택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느냐에 따라 그 아파트 단지 흥행을 ...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