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교육 전국 40개 의대, 3401명 증원 신청 전국 40개 대학이 3401명의 의대 증원을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조사 결과인 2최대 2847명을 웃돈 수치입니다. 수도권 의대는 930명, 비수도권 의대는 2471명을 증원 신청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교육부에서 2월22일부터 3월4일까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신청을 받은 ... 의대 증원 수요조사 마감…대학·의대 입장차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 시행을 앞두고 진행되는 수요조사가 4일 마감되는 가운데 각 대학과 의대 사이의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구체적인 증원 규모를 파악하고자 전국 40개 대학 의대를 대상으로 증원 수요조사를 이날 자정 마감합니다. 의대 증원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상당한 상황에서 교육부도 이날까지만 증원 신청을 받겠다며 각 대학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 매번 부딪히는 서울시교육청-시의회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수개월마다 충돌이 반복되면서 주요 사업에 대한 차질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지난 22일 열린 시의회 시정질문에 조 교육감의 이석 허용 여부를 두고 빚어졌습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이석 요청이 거절당하자 ‘나는 왜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할 수 없었나’ 입장문... '의대생 44%' 8700명 휴학계 제출 '의대 증원'에 반발해 휴학계를 낸 의대생이 87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20일 하루동안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27개 학교 학생 7620명이 휴학계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여기에 19일 휴학신청자 1133명을 더할 경우 8753명으로 2만명가량인 전체 의대생의 43.7% 수준입니다. 20일 휴학이 허가된 인원은 6개 대학에서 30명으로, 사유는 군 휴학(... 병원 떠난 전공의, 학교 떠난 의대생 ‘의대 증원’에 반발한 집단행동이 현실화되면서 전공의 가운데 절반, 의대생 중 상당수가 병원과 학교를 떠났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11시 기준 전국 수련병원 100곳의 전공의 중 55%에 달하는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전공의들은 20일 오전 6시를 기해 근무 중단을 예고했으나, 전날인 19일에 이미 병원을 떠난 전공의만 1630명(25%)에 달합니다. 이후 사직서를 제출하... 7개 의대 1133명 휴학계 제출…4명 휴학 허가 전국 의대생 1100여명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했습니다. 교육부는 19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40개 의대 중 7곳에서 1133명의 학생이 휴학계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휴학이 허가된 인원은 총 4명으로 ‘군 휴학’과 ‘개인 사정 휴학’이 각각 2명입니다. 교육부는 “수업거부 등 단체행동이 확인된 7개교에 대해서는 학생 대표 면담, 학생·학부모... 원광대 의대, ‘집단 휴학계’ 없던 일로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 휴학계를 냈던 원광대학교 의대생들이 휴학계를 철회했습니다. 19일 원광대에 따르면 휴학 의사를 밝힌 원광대 의대생 160명이 모두 휴학계를 취소했습니다. 앞서 원광대 의대생들은 지난 17일 전자 시스템을 통해 휴학계를 제출했습니다. 학칙상 학부모 동의와 지도교수 면담 등이 필요하지만, 학생들은 이러한 요건을 갖추지 않은 채 전산상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