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입법(국회) 박찬대 " 국힘, 밤새 궤변 굿판…오늘 '채상병 특검' 통과"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국민의힘은 진실을 밝히는 특검(특별검사)법을 막기 위해 밤새 궤변 굿판을 벌이고 있다"고 쏘아붙였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는 '용산 방탄'을 위... '채상병 특검법' 필리버스터 이틀째…오후 표결 수순 지난 3일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면서 시작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의사진행 방해)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필리버스터는 민주당이 '토론 종결권' 표결을 활용해 오후 4시께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는데, 채상병 특검법이 표결에 부쳐지면 야당 주도로 통과... "채상병 특검법=윤 탄핵법"…필리버스터 꺼낸 국힘 '반발' 민주당 등 야당이 주도하는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국민의힘이 반발하며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번 특검법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한 정쟁적 법안이라고 규정을 했고, 야당은 진상 규명을 위해 특검이 필요하다고 맞섰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오후 4시 30분쯤 본회의에 채상병 특검법을 상정하자 국... 박찬대 "대정부질문 파행, 국힘 탓…윤 대통령도 제명하라"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국민의힘이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제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그럼 '국민의힘은 쥐약 먹은 놈들'이라고 말한 윤석열 대통령도 제명하라"고 일갈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 "정신 나간 여당"…고성·막말에 22대 첫 대정부질문 '파행'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파행을 맞았습니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정신이 나갔다"고 표현한 게 발단이었습니다. 여야 의원 사이 고성과 삿대질이 오갔고, 본회의는 정회 후 결국 산회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2일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뒤늦게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파... 국민연금 지급보장 '법제화'…3대 난제 '산 넘어 산' 구조개혁 골든타임을 실기한 국민연금 개혁안이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 '지급보장 법제화'에 시동을 걸면서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른바 '국민연금 국가책임제'는 지난 21대 국회 때 '선 모수개혁'을 주장한 민주당의 카드 중 하나였습니다. 대통령실은 당시 '선 구조개혁'이 먼저라며 국민연금 국가책임제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 박찬대 "'채상병 사건', 박근혜 이후 최악 국정농단"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대통령실이 임성근 사단장을 두둔하기 위해, 박정훈 대령에게 누명을 씌운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다"며 "사실로 밝혀진다면 박근혜·최순실 이후 역대 최악의 국정농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인구절벽 공포)③"출산 안 하는 진짜 이유요?…정부·국회만 모릅니다" "돈이 필요하다니까 찔끔. 휴직이 필요하다니까 찔끔. 근본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데, 급하게 문제만 틀어막는 것 같아요."(20대 여성) 시민들의 시선은 차가웠습니다. 정부가 '비상한 각오'로 결혼·출산 가구에 대한 지원책을 내놨지만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반전시키기엔 부족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컸습니다.... (인구절벽 공포)②이대로라면 '마이너스 성장률'…지방부터 '소멸' 초읽기 저출생·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점점 줄면서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0%대'를 넘어 마이너스(-) 성장률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끊이지 않습니다. 일할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생산·소비가 위축되고, 이에 따라 산업계 전반의 경제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인데요. 특히 지방부터 인구 소멸 위기에 봉착하면서 성장 동력의 엔진이 꺼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 윤 대통령, '정무장관' 신설 추진…"국회와 소통 강화" 대통령실이 1일 국회와의 소통을 전담하는 정무장관직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정무장관 신설 근거 마련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와 정부와의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앞으로 주요 정책 현안과 국정 현안들... 윤 대통령 탄핵 청원 '80만 돌파'…국회 홈페이지 접속 폭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 참여자가 1일 오전 8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국회 홈페이지 국민동의청원 게시판 접속이 지연되는 상황이 이어지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 서버 증설을 지시했습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에 이날 오전 10시22분 기준 80만3459명이 동의했습니다. 국민동의청원은...  '제2 유병호' 사태 막는 감사원법 나온다 민주당이 윤석열정부 출범 후 반복된 '표적 감사'와 '정치 감사'의 폐해를 막고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하는 '감사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합니다. 정권의 하수인 역할을 자처해 온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 원칙을 분명히 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하는 게 골자입니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감사원 정치감사 ... 남북한만 '신냉전' 주장하는 까닭은 "미국의 일방적이며 불공정한 편가르기식 대외정책으로 인하여 국제관계 구도가 '신냉전' 구도로 변화되고 있다."(2021년 9월 최고인민회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국제관계 구도가 '신냉전' 체제로 명백히 전환되고 다극화의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2021년 12월 조선노동당 전원회의, 김정은 위원장) "미중 신냉전이 격화하면서 한국 대외전략의 선택지가 시험에 올랐다. 지난...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