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국회 '6월 최종보고→7월 오염수 방류'…카운트다운 돌입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이달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최종 조사 보고서를 공개한 이후, 정부 시찰단이 곧이어 시찰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식 발표 전이지만, IAEA·시찰단 모두 후쿠시마 오염수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결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은 내달 22일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계획... 여야, 선거제 개편 '2+2 협의체' 구성 빈손‥"6월 중순쯤 협상 재개" 여야가 2일 내년 총선에 적용될 '선거제 개편안(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2+2 협의체' 구성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여야는 협의체 구성을 비롯해 선거제 개편안 논의를 위해 이달 중순에 다시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날 오후 주재한 여야 회동에는 국민의힘에서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와 정개특위 여당 간사인 김상... 이재명, 법정서 고 유한기 문자 공개…'거짓 언론플레이' 등 언급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일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서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과 고 유한기 전 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6회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황 전 사장에게 직접 질문했는데요. 황 전 사장이 '사퇴 종용 논란'이 불거진 2... 선관위 "감사 거부" 대 감사원 "엄중 대처"…헌법기관 정면충돌 자녀 특혜 채용 의혹으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감사원의 감사를 받지 않겠다"고 2일 최종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감사원은 감사 활동을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는 엄중히 대처하겠다며 선관위를 고발할 가능성까지 열어뒀습니다. 선관위는 이날 긴급 위원회의를 소집하고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결론... 민주당, 원내 워크숍서 6월 임시회·총선 역할 논의 민주당이 2일 신임 원내지도부가 꾸려진 후 첫 워크숍을 개최하고 6월 임시회를 비롯해 내년 총선까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워크숍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단기적으로 6월 임시회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1년을 보고 내년 총선까지 원내에서 해야 할 역할을 고민했다"고 밝혔는데요. 김 원내대변인은 "향후 임기 동안 어떻게 운영해야 할... 감사원, 전현희 결격사유 못 찾아…전현희 "정의로운 결정" 지난해 7월부터 감사를 벌여온 감사원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결격사유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일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 감사위원회는 지난 1일 전 위원장에 대한 감사결과를 심의해 △상습지각 △보도자료 허위 작성지시 △감사원 감사 방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특혜의혹에 대한 유권해석 과정 부당 개입 등 4가지 주요 의혹에 대해 문제를 삼지 ... 김기현호 5인회 논란…'용산 바라기' 확인 사살 갈 길 바쁜 국민의힘 김기현호가 '5인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3·8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최고위원들의 연이은 설화로 ‘식물 지도부’로 전락한 최고위원회 대신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구성된 ‘5인회’가 당의 실질적 의사결정 기구라는 것이 5인회 의혹의 핵심입니다. 국민의힘이 또다시 계파 논쟁에 휩싸이면서 ‘용산 바라기’ 행보가 재확인됐습니다. '5인회 의... 윤 대통령,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박민식·재외동포청장 이기철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에 박민식 국가보훈처 처장을, 신설된 재외동포청의 청장에 이기철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무직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박 신임 장관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해 외무고시와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특수부 검사를 거쳐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이어 지...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워크숍' 개최…"민주당 발목잡아도 성과 드러나" 국민의힘이 2일 윤석열정부 1년의 성과와 향후 국정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전국 당협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꾼 뒤 처음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당 지도부와 시·도당위원장 및 당협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내년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워크숍 머리... 윤 대통령 지지율 35%…내년 총선엔 '정부견제론' 49%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한 3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습니다. 또 윤석열정부 중간평가 성격인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절반 가량이 현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여당 후보보다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정부견제론)고 응답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 한미, 북 해킹조직 '김수키' 겨냥 합동 보안권고문 발표 정부가 2일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 ‘김수키’(Kimsuky)를 독자 대북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북한이 군정찰위성을 탑재한 발사체 ‘천리마-1형을 쏘아 올린 지 이틀 만에 내놓은 첫 제재입니다. 또 한미정부는 김수키에 대한 합동보안권고문을 발표하고 치밀한 수법을 상세하게 소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수키를 대북 독자 ... 윤재옥 "선관위 감찰 거부는 조직 이기주의…국정조사 필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고위 간부 자녀 특혜 채용 논란에 휩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감사원 직무감찰을 거부한 데 대해 "국회의 국정조사 필요성이 더욱 분명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관위는 지난해 대선 사전투표 당시 소쿠리 투표 논란이 일어났을 때도 감사원 직무감찰을 거부한 적이 있다"며 "선관위가 ... 이재명 "국민, 오발령·사이렌에 분통…윤 대통령 사과하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불안을 일으킨 경계경보 오발령 사태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국민께 그 경과를 소상히 밝히고, 우리 가족 어떻게 되는 거 아니냐는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는 게 맞다"고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정부상태와 다를 게 뭐냐, 전쟁이 나도 각자도생하라는 말이냐는 얘... '한국형 사드' L-SAM 장거리 요격 시험 성공…내년 개발 완료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한국군이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의 요격 시험에 최종적으로 성공했습니다. 한국형 3축체계 핵심 전력인 L-SAM은 정식 시험평가를 거쳐 2024년 개발 완료 후 2025년부터 양산에 착수합니다. 이 기술이 발전할 경우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유하게 돼 방위산업 수출에도 이바지할 것으... [토마토레터 제186호]'여성 징병제'논란 재점화, '젠더 색안경' 끼면 답 없어 토마토Pick! 토마토레터 브리핑 제 186호 2023. 6. 2(금)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여성 징병제'논란 재점화, '젠더 색안경' 끼면 답 없어 2. 연준 인사들, 잇달아 6월 금리 동결 시사 3. 사실상 코로나19 해방… 시민...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