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설정 Previous Next 금융 무늬만 디지털보험…온라인서 팔 만한 게 없다 HOME > 금융 "새마을금고 감독 부실" 시민단체, 행안부 공익감사 청구 진보성향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1500억원대 불법대출과 관련해 금고 관리·감독 기관인 행정안전부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등은 23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안부의 관리·감독 소홀로 금융소비자 피해와 국고 손실이 발생했다며 공익감사를 청... 1일전 (금융상품 분석)카카오뱅크·토스뱅크 '모임통장' 각종 모임 회비뿐만 아니라 부부 생활비, 연인 데이트 비용을 관리하는 모임통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모임통장이 대표적입니다. 두 상품 모두 회비 관리를 편리하게 해주는 기능을 강화한 데다 모든 회원들이 회비 잔액과 거래 내역을 함께 볼 수 있어 투명한 회비 운영이 가능합니다. 모임을 운영하는 공동관리자가 많고 저녁 회식... 1일전 수협은행, 1분기 순익 931억원…전년비 2.6%↑ 수협은행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동비대비 2.6%(24억원) 증가한 931억원을 시현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올 1분기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우리가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분기도 마찬가지로 저비용성예수금과 핵심예금 증대, 적극적인 연체관리, 비이자이익 증대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신숙 수협... 1일전 금감원·메리츠 유착 의혹…근절되지 않는 전관예우 금융감독원 현직 간부가 금감원 출신인 메리츠금융 계열사 임원에게 내부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전관예우' 논란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도 그간 수차례 공직자들의 도덕성을 강조하면서 "금감원 출신 금융사 임직원들과 만남을 자제하라"고 강조한 바 있는데요. 금융당국과 금융사 유착을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일전 JB금융, 1분기 순익 1732억원…전년 대비 6%↑ J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73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습니다. 주요 경영지표인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8%, 총자산수익률(ROA)은 1.10%입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입니다. 경영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개선된 37.3%로 1분... 2일전 금융지주 'ELS배상금' 빼면 실적 견조…우리금융만 역성장 KB·신한·하나금융이 1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배상이라는 일회성 요인으로 실제 순익은 감소할 전망입니다. 4대 지주로 넓혀보면 ELS 배상을 제외하더라도 우리금융만 유일하게 역성장 할 것으로 보입니다. ELS 배상 이슈에 지주사 실적 희비 22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 및 금융권에 따르... 2일전 교보생명 저축성보험 '불안한 1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보생명이 저축성보험 판매에 주력하면서 우려의 시선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보험사 실적에 유리한 제3보험 등 보장성보험 판매에 집중하는 다른 보험사들과 다른 행보인데요. 저축성보험은 보장성보험과 달리 만기 때 이자와 함께 한꺼번에 보험료를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보험사의 부채로 인식됩니다. 미래 리스크에 대비해 ... 2일전 (금융상품 분석)삼성카드 '아이디 비타' 대 국민카드 '아워 위시'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의료 혜택이 강조된 신용카드에 관심이 쏠립니다. 대표 상품으로 삼성카드 '아이디 비타(iD VITA)'와 KB국민카드 '아워 위시(Our WE:SH)'가 꼽히는데요. 의료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디 비타'는 병·의원과 약국을 방문이 잦은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아워 위시'는 10%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반면 부양가족 유무, 소비 패턴에 따라 ... 4일전 (재테크)급락한 날에만 샀더니 수익률 ‘4%’ 상승 주식형 펀드의 쇠락과 함께 적립식 펀드 열풍도 식은 지 오래입니다. 그 영향으로 적립식 펀드가 인기일 때 주목받았던 분할매수, 분할매도 투자도 관심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하지만 지금, 주식형 펀드가 아니어도 분할 매매의 효과는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9일 <뉴스토마토>가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례로 분할매수 효과를 분석... 4일전 기업은행 대출금리 비싼 이유 "중금채 의존하고 정부에 고배당" 중소기업 대출을 주로 취급하는 기업은행이 대출금리 인하에 인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비싼 상황인데요. 저원가성 예금을 늘리기보다는 조달금리가 높은 중소기업금융채권(중금채) 의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내부 유보금을 정책금융 재원으로 쓰기보다는 정부 배당으로 지출하고 있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5일전 (금융상품 분석)'IBK탄소제로적금' 대 'NH내가Green초록세상적금'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고금리를 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적금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의 'IBK탄소제로적금'과 농협은행의 'NH내가Green초록세상적금'이 대표적인데요. IBK탄소제로적금은 우대이율을 포함하면 최고 7% 이자를 주지만, 그 조건을 맞추기 상당히 까다롭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반면 'NH내가Green초록세상적... 6일전 버팀목전세대출 받으려면 은행 뺑뺑이…청년들 '한숨'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청년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소득 수준과 상관 없이 상대적으로 대출한도가 높고 이자율이 낮아 전세를 구하려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정책대출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은행 지점마다 취급 방침이 제각각이라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잦은 대출 거절에 집주인도 꺼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버팀목전세대출을 취급하는 은행 지... 6일전 롯데손보·롯데카드 연내 매각, '몸값'에 달렸다 지난 2019년 사모펀드(PEF)에 매각된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롯데카드의 연내 매각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금융사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양사의 매각 성공 키워드는 '몸값'인데요. 롯데손보와 롯데카드 매각가는 각각 2조원, 3조원 수준으로, 시장에서는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차익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모펀드 특성상 매각 시점이 올... 6일전 K-OTC 저평가주 넘치는데…시장은 ‘외면’ K-OTC 등록기업들이 장기간 방치돼 있습니다. 증권사를 통해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유일한 장외 주식시장으로 저평가 기업도 많지만 시장에서 외면받아 거래가 극히 저조합니다. 한 해 순이익보다 시가총액이 적은 비정상이 일상이 됐습니다. 시장을 운영하는 금융투자협회는 기업설명회(IR) 등 활성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백약이 무효인 상황입니다. 17일 금융투자협... 6일전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