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설정 Previous Next 산업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연내 미국·EU 승인 받을 것” HOME > 산업 삼성·LG전자는 왜 중동을 겨냥했나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전업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프리미엄 선호도가 높은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경기하락 영향으로 부진했던 TV 출하량 등을 중동 공략 돌입으로 만회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각 사의 생활가전 체험 공간을 마련하... 2일전 노조 총파업에 산업계 '비상' 산업계는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의 총파업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 자동차, 조선 등이 파업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여기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에 회부되면서 산업계 비상이 걸렸습니다. 금속노조는 31일 노조 탄압 중단, 근로시간 확대 입법예고안 철회 등을 요구하며 전체 조합원이 주·야 4시간 이상... 2일전 철강사, 신사업 확장으로 변화 속도 국내 철강업계가 신사업 비중을 넓히는 등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철강산업 둔화 국면인 현 상황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활로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001230)은 내달 1일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 동국홀딩스와 신설법인 동국제강, 동국씨엠으로 그룹을 나눕니다. 지주사 역할의 동국홀딩스는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전략컨트롤타워' 역할을 ... 2일전 금속노조 총파업 결집…노란봉투법 압박 산별노조인 금속노조가 총파업에 나서 산업계 하투를 예고했습니다. 금속노조 요구 중 국회 본회의에 회부된 소위 노란봉투법(노동법 제2조, 3조 개정안)이 가장 뜨거운 쟁점입니다. 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금속노조가 쟁의 역량을 결집하고 나섰습니다. 경영계가 불법 파업을 조장한다며 법안을 반대하는 속에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여론전까지 얽혀 극한 대립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 2일전 수입차 온라인 판매 증가…딜러사와 갈등 우려 수입차의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면서 딜러사와의 갈등이 생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수입차의 경우 보통 딜러사를 통해 차량이 판매되는 구조로 대리점과 딜러사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판매가 병행될 경우 딜러사 영업사원들의 생존 위협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국내 자동차 온라인 판매시장 (그래픽뉴스토마토)3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자동차 판매 ... 2일전 HD현대오일뱅크, 친환경 발전소 건설 등 ESG 경영 강화 HD현대오일뱅크가 LNG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 추진에 나섰습니다. 친환경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도 ESG 실행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의 발전 자회사 HD현대E&F는 2025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H... 3일전 쌍방울, 소외계층 위한 1억원 상당 물품 기부 쌍방울이 다가올 여름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습니다. 쌍방울(102280)은 지난 3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통합적 복지 증진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부 물품은 속옷, 양말, 티셔츠 등 자사 제품으... 3일전 흑자 전환에도 웃지 못하는 '오아시스' 올해 1분기 오아시스가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한 1147억원의 매출고와, 9억3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이커머스 시장 자체가 포화 상태고 새벽 배송 리스크도 상황이 낙관적이지만은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 약 60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오아시스는 올해 매장을 줄였습니다. 적자 나는 매장을 운영하기... 3일전 '미끼'·'조폭' 중고차 시장, 현대차 진출로 오명 벗나 허위·미끼매물, 조폭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중고차 시장이 현대차그룹 등 대기업의 진출로 오명을 벗을 것으로 소비자와 업계 모두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중고차 진출로 그간 허위 매물과 사고 이력 숨기기 등 불공정 거래 행위로 소비자의 불만을 샀던 중고차 거래 관행이 한층 성숙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3일전 우주 DNA 장착 한화, 배터리 안 부럽다 누리호 사업주체로 성장한 한화가 우주산업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아직 위성 수출 등 매출 확대로 이어질 단계까지 나아가진 않았지만 성장성이 높은 우주기업 이미지 효과는 강력합니다. 인수합병(M&A) 전략으로 유망 신사업을 확장해온 한화는 우주사업에서도 신규 투자 대상을 물색 중입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대표 업적인 태양광을 성장 궤도에 올린 ... 3일전 업계 최초 저탄소 인증받은 현대제철, 친환경 제품 'H형강' 생산 박차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현대제철(004020)이 환경부로부터 철강재 H형강의 저탄소 제품 인증(EPD)을 획득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이같은 인증으로 총 13개의 EPD 인증 제품군과 1개의 저탄소제품 인증 제품군을 확보했다고 30일 말했습니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EPD) 인증을 받은 제품 중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동종제품... 4일전 볕뜨는 반도체 시장…감산효과 가시화 조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3사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감산 효과가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건데요. 감산 기조가 이어지면서 공급 과잉 국면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얘깁니다. 메모리 반도체 반등 시기를 두고 전망이 다소 엇갈리고 있지만 업계에선 D램은 3분기, 낸드는 4분기 이후부터 회복세를 보일... 4일전 BMW코리아 한상윤 대표 홀로서기 3년차 리더십 '시험대' 김효준 전 BMW코리아 대표가 떠난 지 3년차가 된 시점에서 한상윤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취임 이후 '불자동차' 오명 속에서 시동꺼짐 문제 또한 발생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일 방안이 필요합니다. 전기차 판매 부진까지 겹쳐 한 대표의 짐이 무겁습니다. 한상윤 BMW 대표. (사진BMW홈페이지)30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현재 국내 수입차 판매 7년 연속 2위를 ... 4일전 (현장+)12만3400㎡ 규모…하림 '퍼스트키친' 가보니 "하림은 식품 품질을 높여 미래 유망 산업인 식품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뉴스토마토는 지난 25일 전북 익산시 함열읍에 위치한 하림산업의 '퍼스트키친(First Kitchen)'을 방문했습니다. 전북 익산시 함열읍 소재 하림산업 퍼스트키친 입구. (사진고은하 기자) 하림은 지난 2021년 4월, 12만3400㎡(3만6500평) 규모의 퍼스트키친을 완공한 바 있습니다. 퍼스트... 4일전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