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유통 > 식품/맛집 (현장+)선양소주의 수도권 공략…페트 소주 내고 팝업스토어 열고 "선양소주 맛있습니까? 팝업스토어는 재밌습니까?" 24일 성수동 선양소주 팝업스토어를 찾은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이 진한 경상도 사투리로 후기를 물었습니다. 조 회장이 직접 팝업스토어를 둘러보고 소비자 반응을 살피며 선양소주의 수도권 안착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인데요. 대전에 본사를 둔 충청권 주류기업 선양소주가 국내 최저 도수, 최저 칼로리 '선양소주'로 수도권 시장... C커머스 공습…"이번엔 패션" 초저가 공세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가 이제는 국내 패션 분야까지 진출을 시도하며 영역을 무섭게 확장해나가는 모습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 등 C커머스 업체들은 주력 상품인 공산품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 대비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이커머스 시장을 공략해 왔는데요. 최근 C커머스가 우리 소비자들의 삶과 밀접한 신선식품을 선보인... 1초에 13병 팔린 '진로'…제로슈거 소주 1위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소주 '진로'가 제로슈거 소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알렸습니다. 지난 2019년 4월 출시해 올해 5주년을 맞은 진로는 뉴트로 콘셉트로 젊은층을 집중 공략하는 동시에 트렌드를 반영한 깔끔한 목넘김과 맛이 특징입니다. 지난 15일 기준 진로는 최근 5년간 누적 판매 19억병을 돌파했습니다. 1초에 13병꼴로 판매되는 등 참이슬과 함께 국내 대표 소주... (카드뉴스)글로벌 CSR 활동 힘쓰는 KT&G 교촌, 판교 시대 개막…'진심경영' 비전 선포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교촌그룹이 본사 사옥을 옮긴 건 2004년 경기도 오산에 본사를 마련해 사업을 이어간지 20년 만입니다. 지난 1991년 3월13일 경상북도 구미시 10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교촌통닭'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모... 할리스, 일본 진출…'오사카 1호점' 5월 1일 개점 할리스가 내달 1일 일본 1호점을 개점한다고 23일 알렸습니다. 일본이 아시아 최대 커피 소비 국가이자 한국 문화에 대한 친숙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할리스는 일본을 첫 글로벌 진출지로 선정했습니다. 오사카 난바 마루이 백화점에 위치한 할리스 일본 1호점은 많은 유동인구와 유명 관광지 인근에 위치해 일본인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채로운 소비자들을 맞을 수 있는 최적의... 롯데웰푸드, 초콜릿 제품 가격 인상 6월로 연기 롯데웰푸드가 내달부터 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 제품 17종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으나, 정부 요청에 따라 6월로 가격 인상 시기를 미뤘습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22일 초콜릿 제품 가격 인상에 대해 "편의점, 이커머스 업체는 오는 6월 1일자로 인상을 확정했으며, 다른 채널은 현재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 서민 덮치는 물가 인상 쓰나미 총선 이후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품목을 가리지 않고 가격이 치솟으며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는 실정인데요. 상황이 급해지자 정부는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무제한 투입하는 등 물가 잡기에 나섰지만 한동안 고물가 부담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2일 강원지방통계지청 도내 주요 채소물가품목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배추(통배추 1포기 기준) 평균 판매 가격은 5127원... (토마토칼럼)둑 터진 물가를 어찌할꼬 "물가 폭탄이 곳곳에서 터지는 수준이에요. 이 정도면 경제 위기라고 봐야 합니다." 연일 천장이 뚫렸다는 표현이 과언이 아닐 만큼 치솟는 물가 소식에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먹거리 물가가 문제인데요.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은 물론 김밥, 햄버거, 치킨 등 끼니 해결용 외식까지 그야말로 오르지 않는 품목을 찾기가 더 어려울 지경입니다. 이 같은 참담한 물가 급등... (부음)김성배(뉴스웨이 건설부동산부장)씨 부친상 ▲김영중씨 별세, 김정원·김성배(뉴스웨이 건설부동산부장)씨 부친상20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22일 오전 5시 30분. 02-3010-2000. (K-푸드의 미래)현지에 공장 짓고 해외 사업 '승부수' K-푸드가 인기가 지속되면서 식품업계가 해외 시장 확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외 법인을 넘어 직접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데요. 현지 공장을 통해 운송비 절감과 규제 완화 효과를 노리는 동시에 교두보 구축으로 시장 주도권 장악에 나서겠다는 전략입니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팔도는 최근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인근에 제2공장을 완공했습니다. 이 공장은 1년 동안 라... (K-푸드의 미래)올해 실적도 수출에 달렸다 식품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도 해외사업이 성패를 가르는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올해 1분기 K-푸드 수출액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라면, 제과 업체의 호실적이 예상됩니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농식품 수출액은 22억65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냉동 김밥이 ... (현장+)맵싸한 사천의 맛 재현…하림, '더미식 사천자장면' 출시 "20년간 중국 유명 식당 수셰프였던 왕쓰부(사부)님의 레시피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하림이 지난 2022년 5월 '유니자장면'을 출시한 이후 2년 만에 새로운 자장면을 선보이며 제품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단순히 매운맛이 아닌 현지의 얼얼한 맛을 녹여낸 사천자장면으로 자장면 시장 입지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신제품 시식회에서 박주영 하림... "환율·유가 급등"…식품업계 '초긴장' 모드 오랜 기간 지속돼온 인플레이션 압박에 최근 환율 및 유가까지 급등하면서 식품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이른바 달러 초강세 흐름이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 구간에 진입하는가 하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까지 치솟으면서 이른 시일 내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부담 폭등은 불가피할 전망인데요. 제품 가격 인상과 관련해 최근 수개월간 정부 ... 롯데웰푸드, 초콜릿류 제품 가격 인상…"코코아값 폭등 영향" 롯데웰푸드가 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류 건빙과 17종의 가격을 올린다고 18일 알렸습니다. 최근 코코아 시세 급등세에 따른 가격 인상입니다. 평균 인상률은 12%로, 변동된 가격은 내달 1일부터 유통 채널별로 순차 적용됩니다. 건과 주요 제품 중에서 가나마일드 34g을 권장소비자가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초코 빼빼로 54g을 1700원에서 1800원으로, 크런키 34g을 120... 12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