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중국 내수 모멘텀 수혜주 '매수'-IBK투자證
입력 : 2010-06-28 07:54:3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IBK투자증권은 28일 웅진코웨이(021240)에 대해 "중국 사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50%가 넘는 고성장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5만원과 '매수'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 먼저 시작된 화장품 사업의 국내 진출은 사업포트폴리오 전환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안 연구원은 "중국 진출 대표 대형 종목들인 롯데쇼핑, 신세계,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지분법이익 규모는 전사 순이익 중 3%수준인데 웅진코웨이의 올해 지분법이익 비중은 10%로 추정되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 15%증가한 3795억원과 5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고, 인건비 개선과 렐탈자산폐기손실 감소로 외형 대비 영업이익 증가 폭이 클 것으로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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