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메리츠종금증권은 5일
다음(035720)에 대해 성장성과 안정성이 확보됐고
NHN(035420)과 동일한 주가수익비율(PER) 적용이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22% 상향조정했다. '매수'투자의견은 그대로 유지했다.
성종화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영업실적이 전분기 대비 대폭 호조가 전망되고 3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추이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검색광고 상품구성 변경 효과 가속화로 올해 매출 전망치를 소폭 상향조정한다"며 "또 인건비와 마케팅비, 외주가공비 등 정책비용 전망치 하향에 따라 이익 전망치를 대폭 상향조정해 올해와 내년 EPS를 각각 8%, 4.5%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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