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하반기 실적이 더 좋을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에 하루만에 반등이 나오고 있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1.62%(160원)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 넘는 낙폭을 만회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외국인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사흘만에 다시 1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3분기실적이 크게 개선될것이라며 화물 운임의 지속적인 강세도 실적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려잡았다.
KTB투자증권도 중국 노선 부활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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