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런닝맨’ 조퇴 사과 “갑자기 천식, 촬영 중단”
입력 : 2021-11-15 10:02:59 수정 : 2021-11-15 10:02:5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허니제이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녹화를 중단하고 조퇴한 것에 대해 사과를 했다.
 
허니제이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런닝맨재미있게 보셨나. 너무 학수고대한 탓인지 갑자기 천식이 올라와 촬영을 중단하게 됐다런닝맨촬영 중 조퇴를 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건강관리 잘 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라.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다음에 한번의 기회가 다시 저에게 주어진다면 이 옷을 다시 입게 된다면, 이름표를 다 박박 찢고 오겠습니다. '런닝맨' 최고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인기를 끈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정이 출연했다. 오프닝에 참석한 허니제이는 레이스를 끝까지 하지 못했다.
 
유재석은 허니제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녹화를 쉬는 게 좋을 것 같았다며 너무 큰일은 아니니 걱정 말라고 했다. 제작진 역시 본인은 계속 괜찮다고 했으나 멤버들과 제작진의 권유로 아쉽게 먼저 인사라는 자막을 달았다.
 
허니제이 '런닝맨' 조퇴. 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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