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대진디엠피(065690)는 오는 30일까지 홍콩 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0 홍콩 국제 조명 박람회'에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주력 제품 30종을 출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진디엠피는 외부 간판 투광용, 수목용 등으로 사용 가능한 LED 조명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창식 대진디엠피 대표는 "아시아시장 중에서도 중국 LED 조명 시장은 매년 1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본격적인 성장세에 접어든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홍콩전시회는 세계 4대 조명전시회(밀라노, 프랑크푸르트, 홍콩, 광저우) 중 하나로 전세계 19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친환경조명, 가정조명, 상업조명, 옥외조명 등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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