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방문한 황현식 LGU+ 대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
지역사회 발전 통해 지속가능경영 약속
용산편 선보인 U+우리동네멤버십 하반기 새로운 지역서 진행
입력 : 2023-05-25 16:08:11 수정 : 2023-05-25 16:08:11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25일 용산 사옥 인근 한강대로에 위치한 꽃집과 카페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LG유플러스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입니다. 
 
황현식 대표는 이날 소상공인 사장님을 응원하기 위해 제휴 매장인 메이플라워(꽃집)와 롱브르378(카페&베이커리)을 방문해 꽃바구니와 빵을 구매했습니다. 황 대표가 구매한 상품은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영락보린원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25일 오전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에 참여한 카페 롱브르378에서 영락보린원 원아들에게 전달할 빵을 고르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황 대표는 "코로나에 이어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쳐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제휴 매장 롱브르378의 최예주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고객 접점이 부족한 소상공인 입장에서 쉽게 하지 못했던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진행돼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28일까지 U+우리동네멤버십 용산 한강대로편을 진행합니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식당, 카페, 꽃집 등 총 31개 매장이 참여하며,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상품 할인을 비롯해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원 플러스 원 이벤트 등이 마련됐습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합니다. 제휴 매장 4곳을 이용한 후 직원에게 스탬프를 받아 용산역 인근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에 방문한 고객에게 CGV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번 용산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두 번째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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