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내달 3일까지 숏폼(Short-form) 콘텐츠를 활용한 '대국민 쇼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한 중진공과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기관과 지원정책을 알리고, 정책 활용 성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공모 주제는 기관과 지원사업을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중진공과의 경험을 담은 이야기 △내가 생각하는 중진공 지원사업의 혜택과 장점 △중진공의 존재 이유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체 촬영,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장르 제한 없이 15초 이상 60초 이내 분량의 세로형 동영상을 출품하면 됩니다. 중진공과 공모전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완료 후 1차 외부 전문가 평가와 2차 종합평가가 진행됩니다. 1차 평가에서 응모작 중 총 8편이 선정되며 선정작들은 중진공 유튜브 채널인 ‘중진공TV’에 게시됩니다.
게시된 작품들은 조회수 등을 포함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와 평가위원회 심사 등의 2차 평가를 통해 평가 점수가 합산되며, 고득점 순으로 최종 순위가 정해집니다.
중진공은 △대상 100만원(1편) △우수상 50만원(3편) △장려상 10만원(4편)과 더불어 참가자 경품 등 총 3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입니다.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위한 채널로서, 참신한 국민 아이디어가 반영된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했다"며 "우리 기관과 지원사업을 더 많은 국민과 중소벤처기업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중진공이 내달 3일까지 '대국민 쇼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미지=중진공)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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