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보합권 혼조..'FOMC앞두고 관망세'
입력 : 2010-12-14 17:47: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전날 일제히 상승 마감했던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장 초반 뚜렷한 방향성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14일(현지시간)영국 FTSE100지수는 현지시각 8시10분 현재 전날보다 2.81포인트(0.05%)상승한 5863.43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블&와이어리스가 0.07% 오르는 반면, 디아고와 막스&스펜스그룹은 각각 0.34%와 0.71% 내림세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3.35포인트(0.09%)오른 3895.7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고 독일 DAX30지수는 0.52포인트(0.01%)밀린 7028.7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도이치 루프트한사(+1.58%), 코메르츠뱅크(+0.34%), 도이치텔레컴(+0.20%), 소사이어티 제네럴(+0.26%), 프랑스텔레콤(+0.19%),AXA(+0.16%)가 오르는 반면, BMW자동차(-0.14%), 인피니온테크놀로지(-0.28%), 로레아(-0.14%), ST마이크로전자(-0.52%)는 하락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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