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절상 용인..향후 환율변수 주목해야"-교보證
입력 : 2011-02-11 10:37:41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교보증권은 11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과 관련, “일단 시간을 벌었다는 점에선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주상철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우려했던 금리를 둘러싼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선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주 팀장은 그러나 “금리 상승 기조는 불가피한 만큼 다음달 인상이 예상된다”며 올해 3~4차례 인상을 통한 1%포인트 상승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험주 및 내수주 내지는 최근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내다 판 대형 우량주 중심의 접근이 유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사실상 원화절상을 용인했다는 측면이 있는 만큼, 향후 환율변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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