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원자재가격 상승 수혜株-하이투자證
입력 : 2011-02-25 08:20:5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5일 #현대종합상사가 원자재 가격 상승 수혜를 볼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제시하고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현대종합상사가 현대중공업 그룹 인수 효과로 무역 트레이딩이 확대되고 생산광구의 가치 부각, 청도조선소 지분손실 축소로 영업외수지 개선 기대감이 있다고 분석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현대중공업과의 그룹 시너지로 현대종합상사가 5000억~6000억원의 매출 증대효과가 나타났다"며 "올해부터는 현대오일뱅크로부터의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민 연구원은 "현대종합상사가 보유한 자원개발 광구 3개에서 지난해는 350억원의 이익을 창출했지만 올해는 원자재·유가 상승으로 더 큰 이익을 볼 것"이라며 "내년 4분기부터 예멘 LNG도 연 200억원 이상의 이익 기여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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