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 MICE사업부가 올해 10월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1’ (이하 서울ADEX2011) 공식행사 및 운영부분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ADEX2011은 국무총리를 명예대회장으로하고, 공동대회장으로는 지식경제부장관, 국방부장관, 국토해양부장관이 맡고 있다.
전시회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0개국 300개사가 참가하고 전문관람객 3만명을 포함한 약 25만명이 관람할 예정이며, 지난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 에어쇼'라는 타이틀로 총 6회가 진행됐다.
2009년 7회부터는 '서울 에어쇼'와 '방위산업전시회'를 통합해 서울ADEX라는 타이틀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8회째다.
올해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성남시 소재)에서 개최되며, 일반인은 10월 22일~23일 이틀간 관람이 가능하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 및 해외초청 비행팀의 곡예비행, 국내외 주요 민항기와 전투기의 데모비행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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