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003550)가 IT기술로 청각장애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전한다.
LG복지재단은 22일 서울 강동구 소재 한국구화학교에서 '청각장애특수학교 교육용기자재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는 이번 기증식을 통해 한국구화학교와 대구영화학교, 전주선화학교, 한우리학교 등 청각장애 특수학교 4곳에 컴퓨터와 전자칠판 등 1억원 상당의 교육용 IT기기를 지원한다.
이날 기증식에는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과 정윤석 상무, 장병호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LG복지재단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 등 차별화된 장애인 복지사업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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