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 KB국민銀 '프로야구예금' 판매
입력 : 2011-04-04 10:39:4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KB국민은행은 야구시즌 개막에 맞춰 'KB국민프로야구예금'을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어윤대 KB금융그룹회장, 탤런트 홍수아, 허구연 해설위원, 민병덕 KB국민은행장
 
가입시 선택한 응원구단의 2011 프로야구 성적과 2011 프로야구 흥행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게임형 정기예금으로 응원구단은 가입지역의 연고구단만 선택(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입시 제한 없음)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다음달 6일까지  판매하며 각 구단별 1000억원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 판매종료 될 수 있다.
 
기본이율은 연4.1%이나 승리기원우대이율(최고 연1.5%포인트)와 야구흥행우대이율(연 0.1%포인트)를 모두 받는 경우 최고 연5.7%까지 받을 수 있다.
 
'승리기원우대이율'은 가입시 선택한 응원구단의 포스트시즌진출, 한국시리즈진출, 한국시리즈 우승여부에 따라 구단별로 연0.1% ~ 1.5%포인트까지 차등 적용된다.
 
'야구흥행우대이율'은 정규시즌 관중 수가 600만명 돌파시 연0.1%포인트 우대이율을 가입고객 모두에게 제공하며 관중 수가 66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한국야구위원회 목표관중수 : 663만명) 가입고객 중 660명의 고객을 추첨, 연6.6%포인트의 보너스 이율도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이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D LED TV, 응원구단 유니폼, 모자세트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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