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세교 보금자리 1023세대 공급
입력 : 2011-05-03 14:12:5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3년 입주 예정인 오산세교 택지개발지구 내 보금자리주택 1023세대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74㎡ 240세대, 84㎡ 783세대다. 이 중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 등 특별공급은 674세대, 일반공급은 349세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전 세대 기금융자(7천500만원)가 가능하다. 3.3㎡당 785만원선으로 저렴하며, 주택 가격은 기준층 기준 74㎡, 2억3580만원, 84㎡ 2억6770만원이다.
 
바닥재, 벽지, 조명, 위생기기, 타일, 창호 등의 마이너스 옵션이 적용된다.
 
분양접수는 6일 기관추전 등 특별공급대상 방문접수를 시작으로 9일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 대상 청약이 진행된다.
 
일반 청약은 11일 1순위(청약저축 2년 이상), 12일 2순위(청약저축 6개월 이상 2년 미만), 13일 3순위(1, 2순위 이외) 등 순으로 실시된다.
 
6일 기관추천 방문접수를 제외하고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인터넷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단 노약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해당 신청일에 분양사무실을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이달 27일에 있을 예정이며, 계약체결은 다음달 21일~23일까지다.
 
 
뉴스토마토 박관종 기자 pkj3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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