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패널株, 올해 본격적인 성장-현대證
입력 : 2011-06-01 08:16:1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현대증권은 1일 국내 터치패널 업체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터치패널 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으며, 최선호주로 이엘케이(094190)를 제시했다.
 
박종운 연구원은 "올해 휴대폰 산업은 여전히 두 자리 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모바일 업체(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팬텍 등)가 비 애플진영에서 하드와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회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비 애플진영 관련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업체 중 고객 대응력과 기술력을 갖춘 국내 터치패널 업체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향후 전개될 기술 이슈에서 국내 업체가 대만업체 대비 빠르고 다양한 대응력을 보이고 있어 큰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한국의 터치패널 업체들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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