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 기회-한양證
입력 : 2011-06-13 08:36:15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양증권은 13일 JCE(067000)에 대해 실적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며 최근 주가 하락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한양증권은 JCE가 기존 게임인 '프리스타일 농구1'을 비롯해 '프리스타일 풋볼', '프리스타일 농구2' 등 올해 게임 라인업 3개를 보유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고 있다며 분기가 지속될 수록 매출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상용화된 프리스타일 풋볼은 안정적 시장 점유율을 구출하고 있고 하반기 출시 예정된 '프리스타일 농구2는 농구 1과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하반기 신규게임이 매출 상승을 견인하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81%, 175% 상승한 460억원과 1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재계약 지연과 관련해서도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만 계약이 결렬되더라도 타 퍼블리싱 업체와의 계약 추진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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