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일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이달 인상될 것으로 기대했던 가스요금이 동결됐다며 '중립'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인상될 것으로 기대했던 가스요금이 동결됐다며 요금을 제 때 올리지 못해 쌓여있는 미수금이 현재 3조9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유가가 수 개월 후행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원가 상승 부담이 판매가격에 전가되지 못하면서 미수금이 또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신뢰도 회복이 쉽지 않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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