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침수차량 수리비 '절반' 깎아준다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보험 수리 고객은 전액 지원
입력 : 2011-08-03 14:46:22 수정 : 2011-08-03 14:46:48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침수차량 대상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보유 고객들 중 차량의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입고할 경우 보험 비대상 고객에게는 유상수리비(공임,부품)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보험 수리 고객에게는 고객 면책금(자기 부담금) 전액을 지원해 준다.
 
고객 면책금과 유상수리비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지원 항목 중 한가지를 고객이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르노삼성차 엔젤센터(080-300-3000)로 문의하면 된다.
 
프레데릭 아르토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전무는 "차량 침수피해 등의 고통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어려움을 나눔으로써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르노삼성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르노삼성차는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침수차량 대상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유나 기자 yn01248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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