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애플이 홍콩의 첫 애플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6일(현지시간) 애플사 제품정보사이트 애플인사이더는 "애플 스토어가 이달 안에 홍콩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센터에서 오픈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오는 24일부터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르기전 팀 쿡은 애플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대만과 홍콩을 포함한 중화권 시장은 애플의 핵심 전략지"라며 "중국 시장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애플은 지난 2분기 중화권 시장에서 38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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