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올해는 박스권..내년 재고 사이클 기대-키움證
입력 : 2011-10-12 08:07:39 수정 : 2011-10-12 08:07:39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키움증권은 12일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영업환경 개선 등은 긍정적이지만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다며 올해 박스권 등락을 예상했다. 내년 상반기 재고 축적 사이클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권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3분기 후반부터 호전됐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우호적 환율 환경, ▲애플 환경 변화에 따른 반사익 기대감, ▲ 삼성전자 스마트폰 약진으로 인한 부품 업체들의 수혜,▲ 역사적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 매력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수요 여건은 여전히 부진해 상승 추세 전환은 단정하기 이른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품 업체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여전히 보수적 접근을 유지했다.
 
최선호주로는 삼성전기(009150), 유망 종목으로 LG전자(066570)LS산전(010120)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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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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