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지엠이 출시 한 달을 맞은 글로벌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의 출시 성공을 위해 '무결점 품질을 약속했다.
한국지엠은 30일 인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말리부 출시 성공을 이어가고 '무결점 품질 확보'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전영철 국내 차량 및 파워트레인 생산·노사부문 부사장, 유승종 노동조합 수석 지부장과 말리부 양산 및 출시에 기여한 임직원, 협력업체 사장단, 경인지역 판매영업소 대표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 한국지엠은 30일 인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쉐보레의 프리미엄 중형세단 말리부 출시 한 달째를 맞아 말리부 출시 성공을 이어가고 '무결점 품질 확보'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전영철 국내 차량 및 파워트레인 생산·노사부문 부사장(가운데서 오른쪽)과 유승종 노동조합 수석 지부장(가운데)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말리부의 성공을 기원하며 서명식을 통해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전영철 부사장은 말리부 출시에 기여한 임직원과 협력업체에 공로상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말리부의 '무결점 품질 확보'를 주문했다.
전영철 부사장은 "말리부는 쉐보레 브랜드 출범 100주년인 올해 모두가 공들여 준비해 출시한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로, 한국시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세그먼트다. 그만큼 내수는 물론, 향후 해외에서도 고객 신뢰를 얻어 쉐보레 브랜드의 다음 100년에 걸친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완벽한 품질의 말리부를 생산하자"며 품질확보 의지를 강조했다.
한국지엠은 신차 기획과 개발 단계는 물론, 부품 품질, 제조 품질 등 품질과 연관된 모든 분야의 품질 문제에 대해 사장 직보고 체계를 갖추고, 복합적인 문제해결 지원을 위한 고위 리더십 회의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등 품질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오는 12월1일에는 강남구 삼성동에 대규모 쉐보레 허브 대리점이 열려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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