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지난주 6.4억유로 규모 국채 매입
입력 : 2011-12-13 08:59:09 수정 : 2011-12-13 09:00:51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이 국채 매입 규모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ECB는 지난주에 6억3500만유로 규모의 국채를 사들여, 전주의 36억6000만유로보다 매입물량을 대폭 줄였다.
 
ECB는 국채 매입이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을 상쇄시키기 위해 오는 13일에는 2075억유로의 자금을 다시 회수할 계획이다. ECB는 인플레이션을 조정하기 위해 지난해 5월이후 이같은 조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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