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ENG 등 '월드클래스300' 기업, 올해 '잘했다'
입력 : 2011-12-20 11:51:00 수정 : 2011-12-20 11:52:39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중소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키우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이 올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2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등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30개사의 올해 총 매출액은 6조959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6% 성장했다.
 
총 수출액은 4조1532억원으로 49% 증가했으며 이들 올해 총 1163명, 기업당 평균 38.8명을 새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161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기업에는 주성엔지니어링과 에스엔유(080000)프리시젼·한미반도체(042700)·크루셜텍(114120)·아모텍(052710)·유양디앤유(011690)·KH바텍(060720)·에이스테크(088800)놀로지·우주일렉트로(065680)닉스·코텍(052330)·이엘케이(094190)·(주)엠씨넥스·아이디스(143160)·상신브레이크(041650)(주)· 에스엘(005850) 주식회사·NVH코리아(주)·(주)화승R&A·(주)캐프·우진세렉스(049800)·동양기전(013570)·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대주전자재료(078600)·(주)창성·일진머티리얼즈(020150)(주)·엘엠에스(073110)·(주)실크로드시앤티·인포피아(036220)·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케이비티(052400)·(주)마이다스아이티 등이다.
 
지경부는 내년에 60개의 '월드 클래스 300' 기업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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