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이색 디지털상품권 출시
입력 : 2011-12-30 15:13:50 수정 : 2011-12-30 15:13:50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임진년 용의 해를 맞아 귀여운 용 캐릭터와 신년 행운을 기원하는 이미지 등이 새겨진 맞춤형 디지털상품권 29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러스 맞춤형 디지털상품권은 고객이 원하는 신년인사 메시지와 사진 등을 추가해 개성 있게 연출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권이다.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사랑하는 손주, 부모님 등 가족이나 연인의 얼굴과 정성이 담긴 메시지를 담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또한 쇼핑(홈플러스, AK플라자, CGV, 프리머스, 할리스커피), 주유권(S-Oil 가맹점), 도서구매(교보문고, 예스24), 어학(해커스챔프스터디), 명품몰(위즈위드) 등 다양한 홈플러스 제휴처에서 활용할 수 있다.
 
상품권 제작 시 티머니 교통 기능을 추가하면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편의점, 베이커리, 자판기 결제 등 전국 5만여 티머니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홈플러스 2012년 맞춤형 디지털상품권은 전국 125개 홈플러스 점포 및 상품권 홈페이지(www.homeplus-giftcard.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설날 당일인 1월 23일까지 디지털상품권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천원 상품권도 추가로 증정한다.
 
조창묵 홈플러스 특판상품권영업본부 전략영업팀장은 "사진과 메시지 편집으로 손쉽게 개성 있고 새해 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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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헌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