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식품, 농수산식품 장관 수출탑 수상

지난해 950만달러 규모 수출 달성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신송식품은 농림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3회 농림수산식품 수출탑 시상식 및 수출전진대회'를 주최하고 지난해 농림수산 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수출업체들에 대한 시상을 개최했다.

 

신송식품은 지난해 장류, 즉석떡볶이 등으로 950만달러 규모 수출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상온유통 즉석 떡볶이를 국내 최초 개발해 선보였으며, 이를 일본에 알려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완호 신송식품 해외 영업팀 부장은 "최근 개발된 즉석된장국 씨리즈의 수출 확대와 더불어 저염 콘셉트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계시장 개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