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주방용품 최대 50% 할인 판매
입력 : 2012-04-11 16:23:52 수정 : 2012-04-11 16:24:14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마트는 18일까지 전 매장에서 '봄맞이 브랜드 주방용품 기획전'을 진행하고 압력 솥, 프라이 팬 등 주방용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국내 주방용품 전문업체인 키친아트와 공동 기획해 '키친아트 컬러 압력솥(4.5L)(사진)'을 4만원에 판매한다.
 
또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28cm)보다 직경이 2cm 넓어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키친아트 다이아몬드 프라이팬(30cm)'을 시중가 보다 30% 가량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팬의 내·외부를 다이아몬드 코팅 처리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음식이 눌어붙지 않아 조리와 세척이 용이하며, 손잡이에 열 센서가 있어 요리가 적합한 온도를 알려주는 기능도 갖췄다.
 
해외 브랜드 주방용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180년 전통의 독일 주방용품 전문업체인 칼슈미트의 '식·과도 7종 세트'를 시중가 대비 40% 저렴한 5만5000원에 판매한다.
 
25년간 칼날을 보증하는 특수공법으로 제작돼 칼날을 갈지 않아도 되며, 식도, 중도, 과도, 사각칼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용도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정규훈 롯데마트 주방MD(상품기획자)는 "본격적으로 이사철을 맞아 집들이 음식 준비에 유용한 주방용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주방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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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헌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