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투자심리 냉각..이달말 반등 모색"-현대證
입력 : 2012-05-15 10:25:44 수정 : 2012-05-15 10:27:29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5일 코스피 1900선 하회에 대해 "그리스 문제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수급상황이 악화된 탓"이라고 분석했다. 
 
오 센터장은 "그리스 문제가 총선 등을 통해 해결되는 시기는 6월17일로 그리스가 리스크를 줄여줘야 현재 증시의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국내증시는 1분기에서 2분기 실적으로 넘어가는 과정으로 모멘텀 공백기를 지나는 중"이라며 "이달 말이나 내달 초 반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6월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기업의 2분기 실적전망치가 나오는 만큼 새 모멘텀이 증시를 이끌 것"이라며 "2분기 역시 전기전자, 자동차 중심의 업종 쏠림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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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