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만도(060980)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전산업 인수가 악재로 부각되는 상황이다.
24일 오전 11시18분 현재 만도는 전일대비 3.76%, 6000원 내린 1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은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한전산업 인수 관련 재료가 만도의 펀더멘탈을 훼손하진 않겠지만 핵심사업과 무관한 사업을 인수한다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관련업계에 따르면 만도는 한전산업 인수에 760억원 가량을 투입할 예정이며, 전일 만도 주가는 한전산업 인수를 반영해 6.1%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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